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는 전날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측이 아버지인 조 명예회장에 대해 청구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재항고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추가 심리 없이 최종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조 이사장은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당시...
한타나눔재단, 명칭 사용 금지 소송에 발발 입장문 내“전후 맥락 맞지 않아…한국타이어 명예 훼손한 적 없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나눔재단)이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 명칭 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명칭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은 전후 맥락이 맞지 않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나눔재단은 19일...
당시 조 명예회장이 차남인 조 회장에게 보유 지분 전량(23.59%)을 단번에 양도하면서 조 고문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반발해 양측 간 공방이 이뤄졌다. 당시 조 이사장은 “아버지의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어 조 회장이 단독경영...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차녀 조희원 씨)이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까지 MBK파트너스와 협력 및 지원하려고 한 이유는 단 하나"라며 "이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주주가치 및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을 제외한 이들 한국타이어가(家)...
조 회장은 최근 형인 조현식 고문과 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조희원 씨 등 형제들과 경영권을 두고 지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다른...
여기에 더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들 편에 서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이들과 함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MBK파트너스 측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지지하고 나섰다.
조 이사장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분쟁을 가져온 최초 원인 제공자는 조현범(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아버지의 행보도 본인 스스로의 판단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심판을 청구한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재판이 공평하지 않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50단독 이광우 부장판사는 조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에 대해 청구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기각했다. 성년후견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에게 후견인을...
그러자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장남 조현식 고문, 차녀 조희원 씨 등이 손잡고 조 명예회장의 결정에 의문을 표하며 법원에 성년후견을 신청한 바 있다.
회사를 떠난 조현식 고문은 자신이 설립한 독자 법인을 이끄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조 고문은 지난해 4월 ‘엠더블유홀딩’, 6월에 ‘엠더블유앤컴퍼니’라는 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엠더블유홀딩은...
앞서 조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며 성년후견을 청구했고, 조현식 부회장과 차녀 조희원 씨도 이에 동참했다.
다만, 조 명예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은 코로나19 여파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성년후견 심판은 의학적 판단이 중요한 사안이라 법원은 공신력 있는 병원에 피청구인의...
3일 한국타이어는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생계 지원비를 후원하기 위해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경기도 판교 본사 1층에 설치했다.
하트베어 나눔 트리는 하트-하트 재단이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따뜻한 정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 기업의 사회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타이어 지원에 나선다.
8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올해 상반기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약 350곳 지원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타이어 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복지기관에 타이어 교체를 지원한다.
8일 재단은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발표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사업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현장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는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21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사업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에 조 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아버지가 내린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내려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다.
조 사장은 조 회장 지분을 인수한 이후 최대주주가 됐다. 조 사장의 지분이 42.9%가 되면서 큰아들인 조현식 부회장(19.32%)과 조 이사장(0.83%), 조희원 씨(10.82%) 지분과 큰...
하지만,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이 결정에 의문을 표하며 서울가정법원에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고, 조 부회장도 이에 동참했다. 다만, 양측은 경영권 분쟁과 성년후견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이후 조 부회장은 주총 직전 언론 인터뷰에서도 “주주 서신을 통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조현범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일사불란한 경영상...
앞서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7월 30일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해 경영권 분쟁에 불을 지폈다. 당시 조 이사장은 조 회장이 평소 신념과 다른 결정들이 갑작스럽게 이뤄진 만큼 자발적 의사에 의한 것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청구 사유를 밝혔다.
같은 해 10월 5일에는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리는 구도지만, 조 부회장과 조 사장 모두 의결권을 3%까지만 행사할 수 있었다.
양측은 지분 22.61%를 보유한 소액주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