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터뜨리며 박지성의 기록을 넘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EPL'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골은 손흥민의 시즌 3호골이자 정규리그 2호골,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시즌 6호 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을 달성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결혼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이디 anan****을 가진 한 네티즌은 “기성용 선수 최근 들어 탄력받은 것 같다. 아내의 내조 덕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축구팬은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6호골을 폭발시키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련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서 동점 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0-1로 뒤져 있던 전반 19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반대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