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한국인은 이 검사를 통해 본인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타입 및 암종별 취약 정도를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존 암 검진검사가 현재 상태에 대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다면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혈액 채취 한번으로 자신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표준형, 알코올 의존 위험형, 음주 위험형, 음주 고위험형과 같은 4가지 유형의...
장 교수는 “독자적인 암 오가노이드 배양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서울아산병원에서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풍부한 임상데이터와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정밀의학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폐암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은 구축이 완료됐고, 한국인이 고위험에 속하는 대장암, 위암, 간암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바이오 뱅크를 구축 중에 있다"고...
한국인 폐암 유형 1위한국인 폐암 유형 1위가 15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병리과)ㆍ김형렬(흉부외과) 교수와 한양대학교 의대 공구 교수 그리고 서울대 자연과학대 백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RB 유전자 돌연변이가 수술 후 조기 폐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와 함께 COL11A1ㆍCENPFㆍSLIT2 등 새로 발견한 암 관련 유전자 16개도 새롭게 보고하고 한국인 폐암 치료의 전기를 마련할 후속연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형렬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RB유전자군의 변이 검사를 통해 폐암 수술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음을 새롭게 밝혔다”며 “조기 폐암환자의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적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