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AI 활용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통찰은 한국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와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공동연구와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업무의 모든 것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영업 현장 중심의 ICT 지원’이 첫번째 필수 조건이다.”
현재 하나은행에서 ICT그룹을 총괄하는박태순 ICT그룹 부행장의 지론은 영업 현장 중심 ICT 지원이다. 그가 가진 이같은 소신과 실행력은 2024 정기인사에서 부행장 승진의 원천이 됐다. 박 부행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현장 우선주의와 함께 ‘미래 ICT의 준비’를...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박세근 윤리준법부장, 임재균 ESG경영부장, 장웅식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박대규 경영전략실장, 김경린 경협증진부장 등 40대를 주요 지원·여신부서 관리자로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임...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아프리카 국가 정상, 정부 수반 및 수석 대표, 아프리카 연합(AU)과 그 산하 기구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표는 2024년 6월 4일 대한민국(이하 ‘한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 주제하에 개최된 첫 번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회동하였다.
2. 우리는 1950년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6.25 전쟁 당시...
IBK기업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53개 산업의 346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기업은행 측은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대표,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장 등 국내에 진출한 외투기업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을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기 모이신 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 28일 KT&G 주총에서 1대 주주인 IBK기업은행(7.11%)과 손잡고 방경만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에 반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3대 주주인 국민연금(6.64%)이 방 후보 찬성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지난 15일 열렸던 삼성물산 주총에서는 영국계 시티오브런던, 한국의 안다 등 5개 자산운용사가...
한국은 2024~2027년간 총 4140만 SDR(5596만 달러)을 내게 되며 납입금은 저소득국 빈곤 퇴치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최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2029년까지 연임이 확정된 게오르기에바 총재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총재의 새로운 임기 동안에도 저소득국 빈곤 퇴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인사고과의 40%는 ‘동료 간의 사랑과 배려’가 기준이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장학금도 주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이웃 돕기 공로로 교황청이 수여하는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기사 훈장’ 등 수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유경제와 시민경제학의 권위자 루이지노 브루니 이탈리아 룸사대 교수는 2016년 한국을 방문해 ‘모두를 위한...
향후 주주환원 정책 개선 목소리 커질 것이란 시각 나와계속되는 갈등…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금지, 이의신청 진행할 것"적극적인 행동주의펀드 활동…'독' vs '득' 살펴야
지난주 열린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JB금융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간 표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구성을 두고 충돌했는데, 결과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 문턱을 낮춰온 데 이어서, 올해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또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된 후보자에 관료 혹은 검사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소유경영자를 견제하는 등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보다는 자문 혹은 전 직장의 네트워크에만 기댄 선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NH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숏리스트 중 한 명을 추린 뒤, 같은 날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이 발표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경쟁 중이다.
김신 SK증권 대표도 6일10년간 유지했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금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위 출신 인사들의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일 삼성전자는 신제윤 전...
한은·산은 출신 금융 전문가 영입지주사 지원 등 재무 정상화 ‘총력전’
효성화학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효성화학이 재무 전문가를 영입하며 재무구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정기...
19일 정기인사로 재판부 개편이 예정된 만큼 기존 재판부에 할당된 사건을 최대한 마무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백현동 로비스트’로 불린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 관련 선고가 나온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옛...
시 주석의 일대일로 구상 10주년을 맞아 전일부터 이틀간 개최하고 있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각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 26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기준 선진국 그룹 32개국 지도자는 이번 정상포럼에 참석하지 않았다.
법규준수와 은행의 건전한 자산운용 등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준법감시인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이날 하반기 정기인사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9일 사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군 전략전문가인 김근태, 여성 수출 금융 전문가인 김경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근태 사외이사는 제1야전군사령관과 제19대 국회의원(부여·청양)을 지닌 군 전략전문가인 만큼 KAI가 추진하는 국방 미래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는 ESG 경영강화를 위해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