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7월 30~8월 2일 영국 버밍햄에서 진행된 한영과학기술인학술대회(EKC)에서는 KEIT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미래 기술 발굴 및 혁신 역량 진단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마지막으로, KEIT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미과학기술인학술대회(UKC)를 통해 미국 첨단 기업인 'Broadcom', 글로벌 최상급 대학인...
하반기 M&A 점진적 회복…‘PE 미소진 자금 최대’
15일 본지가 국내 주요 회계·법무법인(회계법인 삼일·삼정·한영·안진 및 법무법인 태평양·세종·광장·율촌·지평·화우)의 M&A 담당자들에게 M&A시장 전망을 물었다. 이들은 하반기 M&A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국내 M&A 시장의 주요...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한전은 영국 방문단과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한전의 사업관리 능력과 한국형 원전의 강점을 홍보하고, 한전이 영국 신규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중 한영 원자력산업계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영국 원전산업계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
이에 윤 대통령은 "영국은 미국, 호주와 함께 한국이 정례적으로 외교·국방장관들 간 2+2 회의를 열기로 한 세 나라 중 하나"라며 "2+2 회의를 통해서도 한영 간 국방, 안보 등 제반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다우든 부총리는 한반도 정세 및 주요 지역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이 민주주의를...
홍콩 상인들이 물건을 싣고 한국으로 들어와 물물거래를 하는 바터(barter) 무역이 고작이었던 당시에, 홍콩에 직접 물건을 싣고 가 바이어를 찾아내어 직거래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무역 사상 처음으로 영국, 홍콩을 잇는 삼각무역 거래방식을 통해 수출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1953년 제일제당, 1954년 제일모직 설립을 주도하며 산업화를 통한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윤 대통령은 "지난주 영국 왕립학회에서 열린 한영 최고 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현대 과학의 초석이 된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직접 보고, 또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을 만나 과학기술 정책과 국제협력의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도 얻을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국가의 R&D 재정 지원은...
한경협 ‘한영 경제 협력 방안’ 보고서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위한 원전·풍력·수소분야 협력 강조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원전, 풍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영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이슬기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에 의뢰한 ‘한영 경제 협력 방안’ 보고서를...
한편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했다. 이 합의는 양국 협력을 국방·안보부터 과학기술, 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높이는 포괄적인 미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한국과 영국은 국방·안보 협력 차원에서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 신설과 대북제재 이행 차원의 공동 순찰, 사이버안보 위협 대응 역량 강화(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체결),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했다.
경제 협력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통관 절차 간소화 및 수출기업 통관 애로의 신속한...
런던 금융특구를 "런던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또한 가장 현대적이고 첨단을 추구하며 미래의 영국을 이끌어가는 곳"이라며 평가한 윤 대통령은 "오랜 우정의 역사를 가진 한국과 영국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때 윤 대통령은 한영 간 안보, 국방부터 첨단 과학기술...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오늘이 영국 국빈방문의 마지막 밤이지만, 내일부터 한국과 영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말과 함께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무궁한 발전을 위한 건배도 제안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한영 비즈니스 포럼',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등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양국 기업 간 첨단산업...
끝으로 “수낵 총리는 이번 국빈방문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며 “영국이 유럽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파트너라는 자부심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국빈방문, 찰스 3세 국왕과 수낵 총리 등을 만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다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유럽의 대표 국가인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 국가인 한국이 함께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과제들을 다뤄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도 했다.
양국 정상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에 따른 추가 협력도 기대했다.
그간 브렉시트, 팬데믹 등 글로벌 복합 위기에도 한영 FTA로 양국 경제 협력이 건실하게 발전해온 점을 평가한 양국...
삼성 이재용ㆍLG 구광모 등 재계 인사 포럼 참석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국과 영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양국,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논의청정에너지 분야 MOU 5건 체결“글로벌 공급망 위기…시너지 중요”
대한민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한영 FTA 개선 협상, 인프라 제3국 협력, 청정에너지 등 녹색 투자,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영국 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기간 '경제 외교'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경제 외교에 나선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찬사에서 영국을 "인류 문명의 대변혁을 이끈 산업혁명의 발상지이며 셰익스피어와 뉴턴을 통해 문학과 과학의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 나라"로 평가한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은...
영국은 이번에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았다"며 한국전쟁 이후 영국이 원조한 점을 언급한 뒤 "최빈국이었던 나라가 반도체, 디지털 기술,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경제강국, 문화강국이 됐다.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경동나비엔, 효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영국에서 27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한영 양국이 에너지·첨단산업 관련 31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22일 한·영 양국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며 양국 기업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