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원 장관은 21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 부문에서 내년에 공급하기로 한 것을 앞당기는 것은 가능한 부분"이라며 "몇 달 동안 누적된 공급의 급격한 위축을 만회하고, 전체적인 순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공공 부문 공급의 핵심 축이다. 면적 330만...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지금은 쌀을 생산하면 매년 재정으로 2조∼3조 원씩 사다가 억지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토를 좀 더 넓게, 복합적으로 쓰고 이에 대해선 다른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수도권 인구가 지방에 집을...
다만, 한 총리는 지난 13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월례 포럼(공개토론회)에서 경제인 사면 여부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면서도 “어느 정도의 처벌 내지는 그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겪었다고 판단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아마 우리 경제나 국민의 일반적 눈높이에서도 그렇게 어긋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최근 재계...
그는 지난달 30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헌법 전면 개정은) 누군가가 손해를 보고 이익을 보니 합의가 불가능하다 비상상황에서만 가능하고 평시에는 불가능해서 방향을 바꾸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미국처럼 합의되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바꿔가자는 것이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건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후보는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총리에 대해 국회의 추천은 받을 수 있지만 이걸 제도로 만들면 여소야대(여당이 야당보다 의석수가 작은 상황)일 경우에 국정마비가 올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며 “임명은 결국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니 국회의 추천을 받고 협의하는 건...
전날 이 후보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총장일 때 검찰도 (통신자료 조회를) 수십만 건을 했지만 사찰이라 하진 않는다”면서도 “야당만 했다면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고 검찰이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날 기준 통신자료 조회 여부 확인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당선 후에 대비한 ‘섀도 캐비닛(예비 내각)’과 관련해선 협치, 통합정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염두한 예비 내각 명단에 이른바 ‘탕평 인사’의 포함 여부를 묻는 말에 “최대한 진영을 가리지 않고 협치정부, 통합정부, 실용내각 등으로 가려 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정부 조직 개편 방안과 관련해...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안정화와 관련해 “시장이 강력한 요구를 하기 때문에 추가 여지가 있다면 일부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택지 공급도 유연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도시 개발에 반기를 든 바 있어 사실상...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세계적으로 보면 임시직과 비정규직 노임단가가 더 높다. 그게 합리적”이라며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가면 정규직 전환에 대한 압박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격차 때문에 모두가 정규직이 되려 하고, 정규직은 죽어도...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역대 대통령들이 실형을 받는 등 사태가 반복되는 데 대한 질문에 “전임 대통령들의 개인적 불행 문제는 제도 문제라기보다 관리의 문제”라며 “다만 헌정체제가 1987년 이후 너무 낡은 옷이 돼서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전면개정 방식으로 계속 접근하는데 예외적...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통신자료 조회는 수사에 중요한 기초자료라 공수처도 한 건데,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 할 순 없다”며 “윤 후보가 총장일 때 검찰도 수십만 건을 했지만 사찰이라 하진 않는다”고 짚었다.
그는 다만 “지나친 건 경계해서 수사에 필요한 경우로 한정하는 게...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3대 쟁점에 대해 당이 주도적으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당내 기본노선에 차이가 있어선 안 된다. 질서 있게 정리해야 도리이고 대선 승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개헌에 대해 “개헌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후보...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 조치 관련 질문에 “현재 기존 정치에 대한 신뢰를 많이 잃은 상태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드러난 12명 의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했다. 일부 의원들은 수용하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아직은 검증할 여지 너무나 많고, 시기상조이고 과제가 많다”며 “복지 대체나 증세 없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분의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이 지사를 겨냥했다.
이 전 대표는 “한 명에 매달 50만 원씩 줘도 300조 원, 나라...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낙연 총리는 내년 총선 역할론에 대해 “요구할 생각도, 기획할 생각도 없다”면서 “다만 저도 정부 여당에 속해 있는 한 사람이니 심부름을 시키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형제...
이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만 저도 정부·여당에 속한 사람이니 심부름을 시키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에서 합당한 역할을 하겠다는 언급이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정부·여당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킨다면 합당한 역할을 하겠다는 것”...
김동연 부총리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논설위원·경제부장 토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최근 불거진 재건축 연한 확대 논의에 대해 “정부에서 그렇게 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며 “신중히 검토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달 1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 연한 등을...
지난해 3월 대한변호사협회는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어떤 행위가 부정청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높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이에 대해 18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청탁금지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의 심리를 9월 법시행 이전에 마치고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헌재는 지난 1월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등 여당 의원 19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고 현행 국회법 조항이 다수결 원리를 침해한 것인지에 관해 심리했다.
'날치기 통과'를 막기 위해 개정된 현행...
◇…“우리는 금융·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이룬 영국의 모델과 제조업 중심의 독일 모델을 합한 모델을 추구한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4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이스라엘을 모델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아니다“라며.
◇…“이제는 정책의 실질적 책임자인 실·국장이 앞장서야 하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