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먼저 인식이 바뀌어야 행동이 달라질 수 있는데 우리 상장사들은 IR에 대해 충분한 인식과 활동이 부족하다”며 “IR협의회에서 1년에 20여 개의 교육을 개최하면 참석기업은 100여 곳에 불과하다. IR 교육이 현재 의무가 아닌 자율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R협의회는 작년 말 최고경영자(CEO)의 IR 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금융위원회에 상장사가 인적분할·합병 등 조직재편 시 자기주식에 대한 신주 배정을 금지하는 입법예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자사주 마법’이 코리안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및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이라는 협약 목적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이같은 MOU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상사법 관련 입법 및 정책 사항 조사·연구, 입법영향분석의 발전을 위한 이해당사자 의견조회, 설문조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ESG 공시제도의 정책방향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부 국장,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센터장, 유인식 IBK기업은행...
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함께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열고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심협은 거래소(혐의포착 및 심리) 금융위·금감원(조사), 검찰(수사) 등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기관별 대응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는 협의체다.
이날 조심협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경제단체는 최근 공동으로 자산 2조 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 관련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도입 시기에 대해 2028년 이후(2028~2030년)가 되어야 한다는 기업이 58.4%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이 같은...
이에 더해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을 통합해 진행한다.
금감원은 향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의 사전공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과 신한지주, 코오롱, TCC스틸, 휴온스글로벌, 헥토이노베이션, 아스플로 등 6개 상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1월 배당절차 개선방안 발표 후 상장기업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했고, 100개 이상의...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밸류업의 키는 돈과 틀 둘이다. 자금이 있어야만 기업이 투자를 해 돈을 벌 수 있고, 그래야만 배당을 늘리거나 할 수 있다”며 “기업이 투자와 사업을 펼치는 데 이를 막는 제도적인 틀이 너무 많다는 불만들이 있어 이를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회사가 돈을 쌓아두면서 이익은 늘어나는데...
◇대명에너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디벨로퍼
국내 풍력 시장 성장의 수혜기업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대
김선호
한국IR협의회(리서치)
◇우양
기관 NDR 후기: 냉동 김밥 미국 수출 시작
품절 대란 냉동 김밥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
올해부터 수익성 극대화 전망
손현정
유안타증권
◇케이카
사업부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온/오프라인...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58개사의 지난해 사업연도 실적에 대한 현금배당(중간·결산 배당 포함)이 총 41조1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액수로 보면 1조 3000억 원 늘었다.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72개사로 전체의 12.9%를 차지했다. 중간배당액도 13조7104억 원으로 같은 기간 7.6% 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 회계전문가, 그리고 상장기업을 대표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상장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MSCI ESG평가에서 2021년 B등급, 2022년 A등급, 2023년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상위 등급인 'A 통합...
같은 날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열고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상장기업 주주환원 정책 발표·세제혜택까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뼈대는 상장기업들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게 하고, 수급을 유도할 수 있는 관련 지수와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제안 관련 주주제안은 28건으로 2022년 13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에 상장사들도 부응하는 움직임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3년 결산 배당을 공시한 코스피 기업 287곳 중 16곳은 지난해 배당이 없었으나 올해 신규로 배당을 책정했다. 코스닥 기업의 경우 284곳 중 37곳이 신규로 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191개 상장사 중 108개사가 감사위원 분리선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2022년 8월부터 이사회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가 적용되면서 3월 주총에서 여성 이사 선임이 필요한 상장사는 총 78개에 달한다.
최근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사례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이 이사보수한도...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이 나온 상장사는 47개사(코스피 23개사, 코스닥 24개사)로 전년 대비 6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안건 수는 175건으로 전년 대비 78.6% 늘었다. 주주제안 중 1건이라도 가결된 회사는 10개사, 가결률 22.2%에 달했다. 전년 대비 8.4%포인트 상승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