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의 창립 제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념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마주·조교사·기수·경주마생산자 등 유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농축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온라인 마권발매를 정식 시행하는 등 도약의...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재활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소비자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이학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9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9년 만에 열렸다. 정 장관은 예산 확대를 통한 정부의 농업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32개 농축산 단체는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농협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신속히 처리해 달라 촉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농축산 단체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농협법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32개 농축산 단체는 15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농협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신속히 처리해 달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농축산 단체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성명과 기자회견...
농협중앙회·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7개 단체·한국농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6개 단체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가 농업재해 피해가 심했던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현장 농업인, 농업인 단체장, 기업인, 소비자, 정부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파주, 영월, 논산, 부안, 여수, 담양, 김천, 고성 등...
8일 농축산단체들에 따르면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32개 농축산업인 단체들은 전날 오후 국회에서 농업계의 숙원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농협법 개정안은 △도농 간 불균형 해소 △농업·농촌 지원 확대 △조합장 선출 관련 제도개선 △조합 내부통제 강화 △무이자 자금...
속에서, 농협의 조직 혁신 및 역할 강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업·농촌 현실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 농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앞서 9월에는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32개 농업인단체가 농협혁신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가뭄 지속에 따라 지역별 수량 편차도 심한 상황에서 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한국농축산연합회는 "100%에 가까운 관세철폐율, 구획화된 위생검역기준(SPS)에 따른 안전성 문제, 일본 방사능 의심 농수산물 수입 허용 문제 등 여러 부정적 문제들이 우려된다"며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사실상 정책 수행을 종료한 정부가 국가의 CPTPP 가입신청을 마무리하려 하는 행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산업계도...
이번 개정안의 법안소위 의결을 두고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명절선물 비중이 높은 한우, 인삼, 사과, 배 등 국내산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내년 설에는 소비 촉진 및 내수 활성화 등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제 농축산업계의 숙원이 해결될 첫마디가 풀렸다"고 환영했다.
반면 시민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청탁금지법 입법 취지를 훼손한다는 우려가...
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농축산물 선물가액 설정 자체가 분명한 과잉 규제인 상황에서 한시가 급한 명절 때만이라도 선물가액을 높여달라는 농축산인들의 요구에 권익위가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인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선물가액을 한시적으로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측은 간담회 직전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결의한 내용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긴급 이사회에서 “전국상인연합회, 농축산인들과 ‘범소상공인 생존권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대규모 집회를 기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24일 연합회 총회를 거쳐 광화문뿐 아니라 국회, 청와대 앞 등의 장소에서도 천막 농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뿐 아니라 전국상인연합회도 투쟁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번에 꾸려지는 범소상공인생존권 연대에는 상인, 농축산인들까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24일 총회를 열어 광화문 천막 농성 돌입 시기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화문뿐만 아니라 국회, 청와대 등 서울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주요 인사로는 추진연대 공동대표인 박행덕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지식 한국농업 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5인과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을 주축으로 한 추진연대는...
9일 농축산연합회,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과 범농업계 농업가치 헌법반영 추진연대 발족식을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들 단체는 향후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대국회 건의활동과 범국민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농민헌법운동본부 54개 단체, 농축산연합회...
우리 사회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 이면에는 농축산업계와 외식업계의 가시적인 피해가 자리한다. 이번 개정 역시 원칙을 훼손했다는 지적과 함께 외식업계의 불만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농업계는 일단 한시름 놨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다만, 화훼 분야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은 12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도 미국의 부당한 시장 추가 개방 요구가 제기될 경우 한미 FTA 폐기 카드까지 거론하면서 강력히 대처해야 함은 물론 대표적인 피해 산업인 농업 분야는 개정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농연 측은 "만약 미국의 압력으로 농업 분야가 협상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라도 우리나라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한국농축산연합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10일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공청회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대외 무역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한미FTA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농축산업의 일방적인 피해로 관련 종사자는 사지로 내 몰리고 있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 영국 농축산식품 수출은 3045만 달러로 전체 수출 비중의 0.5%를 차지했다. 수출은 주로 가공식품(2441만 달러)으로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아직 미미한 규모임을 감안할 때 영국과의 협상에 따라 농식품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수입액은 2억8000만 달러(전체 수입 비중 0.9%)로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