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산업연구원산업통상연구본부장은 ‘한-베트남 공급망 협력’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베트남은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한-베 양국의 장기적인 호혜적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수직적 분업이 아닌 베트남의 산업 발전 수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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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사청, 우주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별 우주산업 육성 방안 및 국가표준화 전략 사안을 발표하고, 업무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필요성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7일 ‘건설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 국내외적으로 건설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ESG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경영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환경 규제와 지속 가능한...
또한 D~E등급 건물 중 300개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무료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10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 신고‧등급제 참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물 에너지사용량 신고현황 분석 및 향후...
이승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계획된 경전철 다수가 민간 투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사업성이 낮으면 빨리 현실화하기가 어렵다”며 “교통 혁신을 추진하기 전에 심각한 정체에 빠져있는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건설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제도개선부터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 주요국들의 주택공급 정책사례와 이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정책제언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재 부동산 PF 시장 상황과 전망을 언급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의 ESG 경영 가치(value)와 정착 방향’을,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영역별 전략과제와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SG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더욱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4개 산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업황 위험요인과 신용평가 주안점을 발표했다.
내년에도 국내 건설업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흑자전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반등을 위해서는 지방 주택시장의 회복이 필수적인 가운데 '서울과 인천·경기', '광역시 및 지방' 간의 양극화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수도권 주택...
방안과 연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서에는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인 ‘산군’ 김태환 대표가 ‘건설분야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건설산업의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개발, 투자유치, 정부의 지원 제도 및 세계 시장 진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패널 토론에는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문건설기업, 스타트업...
건설 사업자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올해 8월 기준 6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3.0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업황이...
한편,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순항할 경우 향후 체코 테멜린 원전 2기 건설 사업 수주도 전망되는 등 원전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수주전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체코 원전 수주에서 한국 원전의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이 증명됐다”며 “체코 테멜린, 아랍에미리트(UAE), 폴란드, 네덜란드, 루마니아 등에서의 긍정적인...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은행 및 에너지 산업에서 나타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엔비디아,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크게 회복해 마감. 섹터별로는 에너지(-1.9%), 금융(-1.0%)은 하락하고 부동산(+1.8%)을 비롯한 9개 섹터는 상승함. 에너지 섹터의 부진은 국제 유가의 하락 영향이 큼. WTI와 브렌트유 모두...
"ICT 등 수출 높은 증가세 유지...제조업 회복세 지속""소매판매, 건설투자 부진 지속으로 내수 회복 지연"
한국 경제가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고금리 기조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가 개선되는 것을 제약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발표한 '경제동향 9월호'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체나 시행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소화를 못하는 상황에서 새롭게 택지를 매입해서 분양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신규택지에 신축 아파트를 짓고 분양하기까지 최소 5년은 필요한데, 현재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장기적으로 볼 때 수급이나 가격 면에서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올 하반기 들어 7.55% 올랐다. 안정적인 실적, 고배당 정책뿐만 아니라 밸류업 지수 편입 기대감 등 호재가 복합적으로 겹치며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KT&G도 6일 코스피가 1.21% 빠지는 동안 2.30% 오르며 경기 방어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방어주 성격이 강한 건설과 필수재 섹터, 그리고...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수도권은 8월 104.3을 기록해 전월 대비 15.8p 뛰었다.
집값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7월 첫 주 0.10% 뛰며 상승세가 본격화됐고, 오름폭을 키우며 8월 4주차에는 0.17% 상승했다.
재건축,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면서 신축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분양 시장에는 호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지역별로 서울은 하락, 지방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기업의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8월 CBSI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수주(56.0%)로 전월 대비 영향력이 상승한 반면 공사기성(11.2%)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금융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이태훈 연합회 전무, 14개 사원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츠지 마쓰오 일본은행협회 전무,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은행 등 7개 사원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심윤보 하나금융연구소 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중심의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장...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모양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경우 기업 투자 여력이 제약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