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코스피지수는 2459.22포인트(p)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6.97p(8.10%) 하락해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 첫 서킷브레이커이며, 역대로 보면 6번째다.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최근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적은 2020년 3월 19일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 대비 8% 이상...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 지수 급락으로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값 대비 5%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는 최근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주요 기업 실적 악화, 주가 상승 차익 실현 등으로 뉴욕 증시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지수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 4종의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전날 기준 4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투자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1조3652억 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보유한 미국 장기국채 투자 ETF 4종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ACE...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46포인트(0.24%) 상승한 4만842.7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5.86포인트(1.58%) 오른 5522.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51.98포인트(2.64%) 상승한 1만7599.40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애플이 1.5% 상승했고 메타와 알파벳은 각각 2.51%, 0.75% 올랐다. 전날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40포인트(0.5%) 상승한 4만743.3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10포인트(0.5%) 하락한 543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2.78포인트(1.28%) 내린 1만7147.42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89% 하락했고 메타는 0.54% 내렸다. 엔비디아는 7.04% 급락했고 테슬라는 4....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6조120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을 총 90억1000만 달러어치(한화 12조4600억 원) 사들인 것과 대조적이다. 상반기 외화 주식 보관금액은 946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들은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12억 달러), 테슬라(8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5억 달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국고채3년’,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1조672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3종의 ETF는 각각 3년, 10년, 30년물 국고채에 투자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무위험 등급 국고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국내 최고 안전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KODEX 국고채 ETF 3종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4.27포인트(1.64%) 뛴 4만589.34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59.88포인트(1.11%) 오른 5459.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6.16포인트(1.03%) 상승한 1만7357.88에 마감했다.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둔화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날 뉴욕 3대 지수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미국...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22포인트(1.25%) 내린 3만9853.8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128.61포인트(2.31%) 하락한 4227.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4.94포인트(3.64%) 내린 1만3342.41에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500과 나스닥은 올해 들어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S&P500지수는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일일...
이미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지난 19일 3.7% 상승한 16.52를 기록해 4월 23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상태다.
종목 장세 전망 속 ‘트럼프 트레이드’는?
단기적으로는 대선 정국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채권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은 종목 장세로 갈 가능성이...
주식결제대금은 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장내시장에서 증권회사 간에 이뤄진 주식·대금의 결제를 말한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108조2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24.4%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2980조1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29조9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2.2% 늘었고...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60포인트(0.59%) 오른 4만1198.08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78.93포인트(1.39%) 떨어진 558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2.41포인트(2.77%) 하락한 1만7996.92에 마감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1%대 하락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이날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중심의...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달 초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식 커뮤니티 내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어 서비스 허용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한편, 증권사들이 WTS 출시에 열을 올리는 데는 리테일 시장에서의 수탁수수료가 꽤 짭짤하기 때문이다. 토스증권의 경우 1분기 수탁수수료로 331억 원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 상승해 온스당 2467.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가격은 7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6%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15%를 기록해 3월 중순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bp 내린 4.42%를...
넥스트레이드가 한국거래소와 차별되는 지점은 거래 시간이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추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거래소를 통한 거래시간(오전9시~오후3시30분)대비 5시간30분 늘어난 것이다.
또 거래소보다 매매체결 수수료를 20~40% 낮추고, 중간가호가와 스톱지정가호가 등 새로운 호가를 도입한 것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에는 연초 이후 3555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는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올해 2월 신규 상장한 뒤 순자산 규모는 6026억 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은 ‘+%프리미엄’ 전략 커버드콜 상품인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와 ‘TIGER미국테크TOP10+10...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82포인트(0.53%) 상승한 4만211.7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87포인트(0.28%) 오른 563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4.12포인트(0.4%) 상승한 1만8472.5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4만 선을 다시 돌파했던 다우지수는 이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상반기 국내 주식 총 22조4230억 원을 순매수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 심리가 나타난 영향이다. 여기에 미국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열풍 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가 바닥을 찍었다는 판단과 함께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의 2분기...
위기에 강한 통큰 투자
1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 공시된 신규시설 투자액은 30조41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투자액(18조5520억 원)을 이미 뛰어넘은 수준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상반기 신규설비투자가 20조 원을 넘긴 해는 2011년(23조121억 원)과 2008년(20조1500억 원) 단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