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환율과 유가 하락으로 낮아진 천연가스 도입단가와 인상된 도시가스 요금으로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 여부가 밸류에이션 확장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4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4만7150원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22.2954원으로 메가줄(MJ)당 1.41원(6.8%)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영업용1은 21.8035원으로, 영업용2는 20.8018원으로 1.3012원씩(각각 6.3%, 6.7%) 올린다.
이번 가스요금 조정으로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은 약 3770원(부가가치세 포함)...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2시 1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3.54% 오른 4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도매요금을 MJ(메가줄)당 1.41원(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6.8%)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MJ당 1.30원...
다만, 아직 가스요금 인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내달 가스요금 인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 경영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정부가 물가 관리를 취해 판매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며 2021년부터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은 지속 증가했다. 미수금 규모는 2021년 말 2조9298억 원에서 지난해 말 15조7659억 원까지 불었다.
다만 비수기를 활용한 가스요금 인상이 여지가 커지며 미수금 회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통상 여름철은 난방용 도시가스 수요가 거의 없어 요금을 올려도 물가에 미치는...
이슈로 급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봤을 때도 매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56.3% 증가한 2조4300억 원으로 실적이 정상화되고 7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한 미수금 회수 본격화, 주당배당금(DPS)이 2,170원으로 배당 매력,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37배로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2022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2020년 말 대비 37% 인상된 반면 미국과 독일, 스페인과 영국은 각각 149%, 280%, 131%, 224% 올랐다. 이들 국가는 도시가스 공급 여건이 우리보다 더 좋음에도 요금을 4~5배 더 올린 것인데, 논리적으로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정부의 에너지 가격 개입으로 한국가스공사는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3조 원...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여름철 비수기를 활용해 미수금의 점진적 회수 가능성이 커졌고, 여러 이벤트를 통한 점진적 재무 구조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비수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해 누적된 미수금(1분기 기준 14조2000억 원)의...
가스공사 역시 2022년 이후 약 40%의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도 여전히 원가의 약 80%만 받고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2022년 이후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약 200% 상승했지만, 국내 가스요금은 약 43% 인상되는 데 그쳤다.
현재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5000억 원이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현재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 요금은 MJ당 19.4395원이다.
최 사장은 "정부와 (여러) 시나리오를 놓고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인상 폭이) 얼마라고 전혀 머릿속에 가지고 있지는 않다"라며 "국민께서 인상에 공감해야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양대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심각한 재무...
가스공사 역시 지난해 13조7000억 원에 달하는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규모를 고려하면 요금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4월 총선 이후 요금 인상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물가가 잡히지 않자 정부는 요금 인상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올 상반기는 동결이 유력하고, 하반기 요금 인상 폭과 시점도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 장관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택용(주거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그것이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면 캐시백을 산정해 자동으로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준다. 근래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경우, 캐시백과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요금감소로 작년보다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을...
긍정적인 시각 유지하는 이유
기다린 만큼 더: 재무구조 정상화 위해 여전히 주택용 요금 인상 필요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3Q23 Review: 참고 견디는 시기
뜯어보면 어두운 면이 많았던 호실적
두려운 1Q24 미수금 증가
2023년이 가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반등의 근거가 마련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KT&G
Value Day 2023 후기...
정부와 한국전력이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만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동결한다. 도시가스요금도 동결한다.
정부와 한전은 대그룹 등이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 요금은 9일부터 ㎾h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의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큰 폭 증가하며 실적도 성장했으나, 올해 들어 경기 침체로 가스요금이 인상되면서 가스 수요 감소가 수익성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단기간 내 차입금 축소는 어렵더라도, 누적 미수금은 점차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정산단가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고 있다.
한 증권사...
2분기 시작 전에 3월 말엔 요금을 결정했어야 했는데 한 달하고도 보름이 지난 15일 전기요금은 ㎾h 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으로 결정했다.
당시 국민의힘과 정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에 국민이 요금인상에 납득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란 주문을 했다. ‘요금을 올리지만, 우리도 이렇게 자산을 매각하고 뼈를 깎는 자구안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