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해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이다. 이번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 및...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세계 최초로 LNG 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액화 수소 메가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사업이다. 가스공사LNG 생산기지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추출한 후 LNG 냉열을 활용해 액화 수소로 변환, 저장하고 수도권 충전소에 공급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액화 수소는 저장과 운송이 쉬워...
한국가스공사가 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에 따라 가스공사는 LNG냉열을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냉열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평택...
최근 발전용 LNG 가격 상승 등으로 역대 2위의 분기 실적을 낸 한국가스공사가 LNG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신사업을 통해 친환경 연료전환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를 기반으로 한 네 가지 신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신사업 추진전략은 지난해 9월 KOGAS 2021 A New Era에서 선포한 새로운...
평택기지의 천연가스를 수소추출기지로 보내 기체수소를 생산하고, 영하 160도의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해 수소를 액화시켜 모빌리티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청정한 수소 생산이 가능한 제주도를 세계 최초의 수소 중심 그린 아일랜드로 조성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린수소 생산, 냉열사업 등 다양한 수소 사업들을 전개해 2045년까지 탄소...
그중 액화천연가스(LNG)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해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주목 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에너지 전환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연료인 LNG를 기반으로 한 4개의 신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해상 대기질 개선을 위한 LNG 벙커링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해 LNG...
이날 체결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 Belstar 대표, 김진하 한국초저온 대표이사 등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가 LNG 냉열 공급과 관련 시스템 설치·운영을 전담하고 글로벌 투자기업인 EMP Belstar와 Belstar SF Holdings가 대규모 자금 투자를...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사업도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졌던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집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공급을 본격화한다.
가스공사는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수소 추출기지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 사업 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냉열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14일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냉동창고를 인천신항 바로...
한국가스공사가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가스공사는 1일 통영시청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동북아 LNG 허브 구축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 세계적으로 LNG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물류센터 기술을 갖춘 곳은 한국초저온이 유일하다.
EMP벨스타는 앞서 지난해 말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와 3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천 송도 LNG 터미널 인근 부지에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일부 부지를 화이자 백신 등 의약품 보관 전용...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수소기반의 친환경 신에너지기업으로의 전환을 앞세운 '제2창업'을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18일 열린 가스공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에너지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제2창업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기존 공급 중심...
가스공사가 2007년부터 참여하는 Area4 사업은 국내 자원개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원을 확보한 것이다. 여기에서 발견된 천연가스는 가스공사 지분 10% 규모로 한국 모든 국민이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공사는 이 사업으로 약 100억 달러의 기대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건설사, 금융·보험업계와의 동반 진출을 통한 경제유발효과도...
그간 액화천연가스(LNG) 소외지역이던 제주도에도 LNG 생산기지가 들어선 것이다.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제주시 애월읍에서 성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제주 LNG 생산기지 건설은 의미가 남다르다. 1986년 인도네시아산 LNG...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건설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LNG 생산기지 건설은 의미가 남다르다. 1986년 인도네시아산 LNG 도입 및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하고 이듬해 수도권 도시가스 공급한 지 33년 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제주...
신산업에서는 한전의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 신규 개발, 중부발전의 영광 약수풍력 ESS 투자, 한국가스공사가 LNG 냉열 냉동ㆍ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전용 전주기 수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했고, 한수원은 방범취약지구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전국 317개소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