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이후 동작역으로 이동해 지역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복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국가의 능력은 위기 때 발휘되는 것”이라며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며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이에 대해 이호상 금강홍수통제소장은 "유관 관리기관으로서 이번 홍수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안타깝고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2019년에 4개 강에 대해 (수위 예측 정보 공유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나 가뭄 때문에 금강에 홍수가 없다 보니 안 했다"고 설명했다.
춘천 의암호에서 발생한 보트 전복사고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박대수...
전병국 한강홍수통제소 소장은 “강우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해 한 지점에서 반경 100Km의 넓은 지역의 강우상황을 매우 조밀하고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첨단 강우관측장비이기 때문에 홍수예보, 농업경영 분야 뿐 아니라 도로교통 관제, 도시침수, 산악계곡의 돌발홍수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가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강우관측용 레이더를 남한강·낙동강상류 유역의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해발 1357m)에 설치하고, 오는 15일 국토부 한강홍수통제소장과 관계지역 지자체장 및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151억원 투입된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지난 2009년 비슬산 강우레이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에너지 관리 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K-Water 수도권 통합물관리센터, 한강홍수통제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옴부즈만 코리아, 인베스트 코리아, 수도권 매립지 등 기관시찰을 통해 실제 국내 무역 투자 분야, 금융자본시장, 에너지 관리 및 수자원 관리의 운영현황을 체험할 계획이다.
KDI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비교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