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도 ‘2024 한강페스티별’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한강공원을 만들고 있다. 올해 봄에는 10주년을 맞은 ‘멍 때리기’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무소음DJ파티’와 ‘한강 수영장’이 열리면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강페스티벌_가을은 다음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24 한강페스티벌
연간 120여 개의 이벤트가 펼쳐지는 2024 한강페스티벌은 무소음 DJ 페스티벌부터 멍때리기 대회까지 한강이 말 그대로 ‘핫한 강’으로 변신하는 행사다.
특히 6월 한강에서 진행되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반포 한강보트퍼레이드’, ‘한강 크로스스위밍챌린지’를 소개한다.
잠수교와 반포...
'멍때리기' 1인자를 가리는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날로 10주년을 맞았다.
멍때리기 대회는 옆사람과 대화하거나 휴대전화를 들여다봐서도 안 되며, 아무것도 안 하고 가장 오래 버티면 되는 대회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투표로 선정된다.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대신 의사를...
‘핫 픽(Hot Pick) 10’은 △가면퍼레이드 △한강 라이징스타 △한강멍때리기대회 10주년 행사 △한강잠퍼자기대회 △2024 한강대학가요제 △한강보트퍼레이드·콘테스트 △파리 투나잇(한강 수영장 올림픽 응원) △한강수상영화관 △반려인 모여라 △겸재정선 문화예술 선상투어로 구성됐다.
다음 달 5일 잠수교에서 열릴 ‘가면 퍼레이드’는 내가 만든 가면을...
‘핫 픽(Hot Pick) 10’은 △가면퍼레이드 △한강 라이징스타 △한강멍때리기대회 10주년 행사 △한강잠퍼자기대회 △2024 한강대학가요제 △한강보트퍼레이드·콘테스트 △파리 투나잇(한강 수영장 올림픽 응원) △한강수상영화관 △반려인 모여라 △겸재정선 문화예술 선상투어로 구성됐다.
다음 달 5일 잠수교에서 열릴 ‘가면 퍼레이즈’는 내가 만든 가면을...
5월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개최이달 26~29일 누리집 통해 모집
‘무념무상’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시민들을 찾아온다.
26일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
3회차인 5월 21일에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돼 총 4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9회차에는 총 6만 명이 잠수교에 방문해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축제 중 가장 인기 있던 프로그램은 '책읽는 잠수교'였다. 시는 방문객들이 잠수교에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약 1000여 권의 도서와...
특히 3회차 축제가 열렸던 지난달 21일에는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전인 4월에는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쇼’가 열리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상반기는 7월 9일까지,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북크닉보다 확대해 ‘책 읽는 잠수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6번째인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선수들이다.
사육사·응급구조사·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은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다는 통념을 깨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대회 규칙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잡담을...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20팀 더 늘어난 총 70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달 21일 한강 잠수교에서 '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5월 21일 개최된다.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된 대회는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약 4000팀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한강공원 방문 시 나들목 등 진·출입 시설과 주요 명소에 설치된 ‘한강 QR 176’을 스캔하면 해당 시기에 한강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 정보를...
특히 축제 2회차에 진행된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약 4000팀이 접수해 8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팀이 경쟁을 펼쳤다.
시는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질서 유지 및 안전관리 인력 100여 명과 쓰레기 배출 구역 10곳을 추가로 배치했고,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간이화장실을 설치했다.
올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펼쳐진...
태풍 힌남노의 북상 예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충주댐 방류량을 3일 오후 3시부터 최대 3000㎥/s 방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4일 오전이면 잠수교 수위가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행사가 취소됐다.
당초 4일 개최 예정이던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이달 18일로 연기돼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 차 없는 잠수교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잠수교 북크닉'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4일 열리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와 잠수교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차 없는 잠수교 축제는 당일에만 약 1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