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학전' 대표 김민기가 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하는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과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폐관을 앞둔 학전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김민기는 물론, '학전' 1기 배우...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대학로 소극장 학전 마무리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프로듀서는 학전을 정리하는 비용으로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탁했다.
학전의 마지막 콘서트를 기획한 가수 박학기는 “이수만 형님이 학전을 정리하는 비용으로 필요한 금액 이상을 기부해줬다”며...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개관 33주년인 15일 폐관한다. 33년간 예술인들의 못자리가 되어준 학전은 설자리를 잃은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나며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꽃피우고 배우 김윤석, 황정민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무대다. 학전은 이날 마지막으로 예정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4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조승우는 수상의 영광을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학전에 돌렸다.
조승우는 “2000년 9월에 학전에서 뮤지컬 ‘의형제’로 데뷔했다. 21살 아무것도 모르는 때에 무대가 줄 수 있는 감동을 알고 마음 깊이 새겼다. 학전은 배움의 터전이었고 집 같은 곳이었고 추억의 장소였다”며 “(학전이) 33년 만에 폐관을 앞두고 있다. 김민기 선생님은 나에게 스승님이자...
이 신임 본부장은 1996년 학전극장을 시작으로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까지 민간과 공공ㆍ국립 공연장에서 근무하며 현대와 전통, 대중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기획 및 프로그래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전문가다.
국립극장 재직시 레퍼토리시즌제의 안착과 성공을 위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을 주도했다. 시즌제를 통해 개발한 창극...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후,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1970대와 1980년대 저항가요의 상징인 '아침이슬'을 만들고 부른 김민기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김민기의 출연에 손석희 앵커는 "그간 많은 분을 이 자리에 모셨지만, 오늘은 우리...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아침이슬’을 만들고 부른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가 출연해 세월호 참사 관련 작곡을 의뢰받았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김민기는 “그 이전에도 만들어 왔던 노래들이 어떤 의도, 계획 하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 체질이 아니다 보니 어떤 의도로 해달라고 했을 때, 물론 가슴 아픈 일이지만...
공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가수이자 극단 학전 대표인 김민기, 가수 고(故) 조동진과 함께 올해 문화훈장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선정 배경에 대해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미국을 비롯한 해외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한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5월 28일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노래패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다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린 그는 정규 음반 외에도 리메이크 앨범인 다시 부르기 1집과 2집을 발표했으며 1991년부터 학전 등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해 1995년 8월 1000회의 경이로운 라이브 기록을 세었다.
김광석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1년이 넘었지만 그의 고향 대구에서는 여전히 살아 호흡하고 있다. 대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무적의 삼총사’는 특별가 1만3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공연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6월 29일 공연에 한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공연 할인 외에도 도서 부문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읽고 싶은...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그의 기일인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개최했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내년에 재단을 설립해 국내 뮤지션의 활동을 격려하고 대중음악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고(故)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시 중구 ‘김광석 거리’에서는 9일 추모...
담은 솔로 1집을 내놓았고, 통산 6장의 개인앨범을 낸 고(故)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만 31세 나이로 자살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사망 2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내년에 재단을 설립해 국내 뮤지션의 활동을 격려하고 대중음악계와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 중”...
특히 극장 학전에서 김민기 선생님을 운명처럼 만나면서 뮤지컬이란 장르를 처음 접했습니다. 제 나이 스물 여섯 때, 학전의 ‘지하철 1호선’을 통해 할머니 역을 처음 연기했지요. 이후 줄곧 할머니 역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답니다.
저는 특출난 외모를 가진 배우는 아니에요. 큰 키를 가진 것도 아니고요. 다만 언제나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이고 싶습니다. 저는...
가수 이적도 4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4주간 총 20회 공연을 갖는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2004년 ‘적군의 방’을 시작으로 2007년 ‘나무로 만든 노래’ 앨범 발표와 함께 동명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가까이서 만났다. 이번 소극장 공연 역시 2분만에 4000석이 매진되는...
이적은 오는 3월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혜화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무대’ 공연에서 ‘다행이다’‘하늘을 달리다’‘말하는 대로’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은 4일 이투데이에 “이적이 소극장 공연을 좋아하고, 팬들도 소극장 공연에 향수가 있다. 뮤지션과 관객들의 거리가 불과 20-30m에 불과해 숨소리도 들을 수...
90년대부터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연해 95년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나의 노래’‘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일어나’ 등 명곡을 남겼다. ‘잊어야 한다는...
순회공연 작품은 동춘서커스 'New(뉴) 홍길동', 극단 학전의 뮤지컬 '슈퍼맨처럼-!', 댄스씨어터 샤하르의 음악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등이다.
첫번째 공연은 20일 오후 6시 강서구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동춘서커스의 'New 홍길동'으로 막이 오른다.
동춘서커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5시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12월1일 오후 7시30분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이번 윤도현의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은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과 '빗소리'를 비롯해 '요즘 내 모습' '가을 우체국 앞에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윤도현은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