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부산‧경남 등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 등의 우려가 발생해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국토부와의 협의 하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해‧재난으로부터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기도...
기상청은 “19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은 21일 밤까지 추가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시설물 붕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또 침수 지역에 대한 차량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0시 28분께 만조(밀물)가 될 것으로 보여 하천 저지대의 경우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 강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만조 시 조만강, 서낙동강 등 범람 위험이 있으니 둔치도 마을, 성산2구 마을 주민은 가까운 마을회관이나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비는 잦아들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향후 며칠간 홍수가 절정에 달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프리카 지역 최소 14개 국가가 홍수 피해 영향권에 들었다. 중부 카메룬 지역의 코코아 농장이 비 피해로 파괴됐다. 차드에서는 곡물 생산이 차질을 빚었고...
그 외 혹한, 폭설, 강풍, 해안 침수, 하천 범람, 산불의 경우 2050년까지 유의한 영향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당사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염일수의 증가는 냉ㆍ난방비의 증가, 노동생산성 저하 등에 따른 주요한 매출 손실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 따라...
이상일 시장은 올해 7월 18일 기습적인 폭우에도 용인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침수피해 우려지역의 하천 준설 등 침수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14일 ‘KBS LIFE 재난안전 119’ 출연해 시민안전 위한 용인특례시의 정책과 성과 설명-전국 최초인 시·경찰·소방·교육지원청 책임자 모인 ‘시민안전문화살롱’ 등 소개-이상일 시장, 학생...
이에 기상청은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진 공포와 태풍까지 겹치며 일본 여름 휴가를 계획했던 관광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일본 여행 관련 최대 온라인 카페에서도 여행 취소글이 대거 올라왔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일본에 가기가 두렵다”, “지진 경고로 취소했다”, “동행하는 사람들이...
이에 기상청은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일본은 '난카이 대지진' 혼란 속에 있는 상황이다. 8일 일본 규슈섬 남부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대형 지진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상황이다.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는 일본 기상청의 발표가 나오자, 일본 마트에는 일부...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지 한 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안천이 범람한 탓에 배수를 할 수 없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시의 준설과 치수사업으로 경안천이 잘 정비돼 피해가 미미했다”며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에서 응급조치해준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물류창고를 둘러본 이 시장은 하천 주변...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과기원 50㎜, 담양 봉산 43.5㎜, 곡성 옥과 28㎜, 목포 압해 18㎜ 등을 기록했다.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 광주·전남에 발효된 호우 특보는 해제될 전망이지만, 기상청은 이달 21일까지 30~8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비 피해나, 교통통제 상황은 없는 상태다. 기상청...
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현재 당진천 범람이 우려되므로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9시 49분에는 "당진시 시곡교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 바란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현재 당진시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충남 금산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및 산사태로 도로 유실, 주택 및 공공시설 침수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농가 피해 규모가 250호(농경지 135ha)에 이른다.
김주양 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강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도 조심해야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돌풍과...
가스공사 전 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 사장은 "긴급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2인 이상이 1조로 출동하고,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안동에서는 임동면 일대 하천이 범람했다. 영주댐 방류량이 늘면서 하천 주변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이 바람에 이 일대에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것은 처음이다. 시간당 50㎜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단발성 이변이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3~2022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또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존 기온도 올라간 상태에서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가 31도...
또 전남 영남과 진도, 제주도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감사원 “환경부, 홍수방어 세부기준 부실”“침수위험 지하차도 132곳에 진입차단시설 미설치”환경부‧행안부‧국토부에 통보 및 주의 요구 처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도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방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정부의 하천 범람 및 침수 대비 태세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 위험 지역임에도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이...
하천공사의 경우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와 하천 제방 등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료·쉼터·휴식 제공을 철저히 하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중지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 현장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최소화를...
하천범람에 따른 침수를 나타내는 하천범람지도도 2023년 12월 기준 읍·면·동 1135곳에서 올해 12월 1654곳으로 확대 제작해 활용 폭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차량 운전자가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지점 부근을 진입 시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로 지하도로 등 위험지역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이전까지 홍수경보 알림 문자(CBS)를 받아도 운전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