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상무의 경영권 승계는 LG 지분만 적법하게 물려받으면 사실상 끝난다. 이는 순수지주회사 체제인 LG그룹의 안정적인 지배구조 덕분이다.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지난 3월 말 기준 구본무 회장과 특수관계인 36명이 총 지분 48.1%를 보유하고 있다. LG는 LG화학(33.3%), LG전자(33.7%), LG생활건강(34.0%), LG유플러스(36
주력 사업인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선 종합상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신규 사업의 성과에 의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3분기 매출 4조806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 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7% 늘어난 수치다.
올해 2월
LG그룹은 구광모 ㈜LG 시너지팀 상무가 4세 승계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LG그룹 역시 다른 대기업집단과 마찬가지로 후계 승계에 쓰일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지난해 LG상사에 인수된 비상장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LG상사는 범한판토스 지분 51%(102만주)를
LG상사는 자회사 범한판토스가 하이로지스틱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범한판토스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범한판토스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회사측은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의 물류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그룹들의 사업재편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룹의 핵심 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사업재편도 각 그룹이 향후 집중적으로 육성할 핵심사업이 눈에 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각 그룹이 핵심사업 강화와 신(新)성장사업 육성 차원에서 사업재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재편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삼성그룹이다.
삼성그룹은 전자와 금융을 양축으로
LG상사가 자회사인 범한판토스를 통해 LG전자의 하이로지스틱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LG상사는 범한판토스를 통해 육ㆍ해ㆍ공 물류사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29일 LG그룹에 따르면 LG상사는 자회사인 범한판토스를 통해 LG전자 계열사인 하이로지스틱스 주식 72만주(100%)를 전량 인수했다. 범한판토스의 주당 인수가격은 14만6389원으로,
요즘 재계의 최대 관심사는 계열사 재편이다. 주요 그룹들의 계열사 재편 목적은 모두 제각각이다. 경영권 승계구도 구축부터 지배구조 강화, 사업 효율화 등을 이유로 계열사 재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들이 계열사 재편작업에 속도를 내며, 그룹의 판을 새롭게 짜고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요 그룹의 계열사 재편 작업은 올해
KDB대우증권은 15일 LG그룹에 대해 물류 계열사 통합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LG상사의 자회사 범한판토스가 계열 물류기업인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는 사업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인 만큼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27일 임원인사를 단행, 총 48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최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뒤 198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유통기획실장, 시스템팀장, 전랴유통팀장, 한국서비스담당 등을 맡으며 국내영업 및 서비스, 물류 부문
LG그룹이 물류 사업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는 종합 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를 이르면 연내 인수할 방침이다. 범한판토스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해외 물류를 맡고 있는 범 LG계열 물류회사다.
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최근 범한판토스 인수 방침을 확정하고 관련 법률 검토 등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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