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테크는 2018년부터 SK하이닉스가 시행한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하이개라지(HiGarage)’를 통해 탄생한 9개 벤처기업 중 한 곳이다.
임 대표는 2013년 SK하이닉스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생산기술 연구와 장비 국산화 업무를 담당했다.
창업 결심은 업무 중 느꼈던 ‘작은 불합리함’에서 싹텄다. 그는 “오랫동안 잘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문제없이 가동할...
SK하이닉스 사내벤처 프로그램 ‘하이개라지’(HiGarage)도 지난해 하반기 선발한 2기 6개 과제 중 올해 3개 과제가 창업에 성공했다. 사업 내용은 △반도체 부자재 및 칩 스택 특화 모듈 △스마트 이온디케이타임 측정 장비 △마스크 펠리클 글루 제거 전용 장비 등 모두 반도체 장비와 관련한 기술들이다.
사내벤처 육성 개화 2~3년만 성과
연이은 분사는 2~3년 전...
특히 사내 벤처프로그램인 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와 SK하이닉스 ‘하이개라지’는 사업화에 실패해도 회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충분한 안전장치를 만들어줘 이들의 과감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끌어낸다.
안정적인 조직에 안주하지 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고 일자리도 늘리자는 취지다.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빅데이터에...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부터 사내벤처 프로그램 '하이개라지'(HiGarage) 3기를 모집 중이다. 10월 말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 후, 공개 투표와 심사를 거쳐 창업 대상을 뽑는다.
하이개라지는 구글·애플과 같은 유명 글로벌 IT 기업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했던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사내벤처 지원책이다. 1ㆍ2기의 경우 반도체 관련...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HiGarage)’를 출범했다. 전담 조직에서는 근무시간 자율제와 절대평가 기준 인사평가 실시로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기간 내 사업화에 실패해도 재입사를 보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시대가...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사내벤처 프로젝트 ‘하이개라지(HiGarage)’에 참여한 6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창업에 도전한다. 이들 회사는 8월 법인 설립을 모두 마쳤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6개의 사내벤처를 만들기로 했다. ‘하이개라지’는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입사 후부터 줄곧 칠러에 매달려온 김 기장은 SK하이닉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하이개라지(HiGarage)’를 통해 본격적으로 칠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 프로젝트의 팀명은 ‘차고 엔지니어링’이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처럼 차고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로 세계를 움직일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가 담겼다.
김 기장이 칠러 연구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SK하이닉스는 17일 이천 본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HiGarage)’ 출범식을 갖고, ‘테스트 공정용 칠러(Chiller) 장비 국산화’ 등 총 6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개라지’는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8월 공모를 시작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개라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매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이번 사내벤처 운용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정부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해부터 사내벤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등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