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 아카바 가즈요시 국토교통상,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코로나대책담당상,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상 등이 유임으로 결정 났다.
내각의 핵심인 관방장관에는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낙점을 받았다. 그는 2년 10개월간 관방부장관으로 스가를...
박근령씨는 "1984년 전두환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裕仁·1901∼1989) 천황폐하께서 '통석의 염'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천황께서 애통한 마음으로 사과의 말씀을 하신 것"이라며 "1993년 고노 담화가 있었고 이후 호소카와 모리히로, 하시모토 유타로 등의 총리가 사과 말씀을 했었다. 일본 역대 총리와 천황폐하가 계속된...
하시모토 도루의 몰락에는 끝없이 쏟아내는 망언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2012년 원조 우익인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와 손잡고 그 해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당을 일약 제2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13년 5월 “위안부는 당시에 필요한 제도였다” “오키나와에서의 미군 성범죄를 줄이기 위해 풍속업(매춘업)을 활용할 것을 건의한다” 등의 망언을...
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망언을 쏟아냈던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이미지 개조를 위해 혐한 시위 주도자 재특회(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회장과 면담쇼를 벌이기도 했다.
이처럼 한일 정치 관계와 일본의 반한류 분위기는 각종 미디어 이슈와 이익관계 수단으로 불안하게 휘둘리고 있다. 이는 한 때 미래 산업으로 떠오른 문화 콘텐츠 시장에 위기를...
특히 1996년 하시모토 류타로 당시 일본 총리에게 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정식 사죄와 보상을 요구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2001년에는 극우 역사관을 교육현장에 접목하려 하는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를 검정에서 불합격시킬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성명 발표를 주도했다.
고노담화 검증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수장인 일본유신회, 극우신문인 산케이신문의 합작품이라고 20일 연합뉴스가 분석했다.
산케이는 지난 2012년 말 아베 정권이 출범한 이후 보도와 사설을 통해 고노담화가 한국과 일본의 물밑 협의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주장을 밀어붙였다.
검증의 계기가 된 것은 일본유신회의 야마다 히로시...
13일- 하시모토 시장 “위안부 제도는 당시에 필요했다” 망언
▲2013년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위안부 소녀상’제막
▲2013년 9월 18일- 피해 위안부들 프랑스 파리 샤이오궁 앞에서 수요시위 개최
▲2014년 1월 15일- 미국 하원에서 2007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 표결 통과. 16일 상원의회 통과ㆍ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2차 대전 당시 연합군도 위안소를 운영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시모토 시장은 이날 오사카 시내 가두연설에서 “2차대전 연합군이 상륙장전을 한) 노르망디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 하면 프랑스에서 위안소를 만들었다”면서 “이것이 역사의...
하시모토 시장은 오사카 시청에서 “(1년 전 발언으로) 국민이 조금이라도 (일본군 위안부 제도를) 알 수 있게 됐다면 정치가로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13일에도 기자들에게 “전쟁 당시 수많은 총탄이 오가는 중에 정신적으로 흥분된 강자 집단에 휴식을 제공하려면 위안부 제도가 필요했다는 건 누구도 알 수 있다”는 망언을 해...
‘위안부 망언’으로 국제적 망신살을 초래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이번에는 첩을 용인해야 된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전날 밤 오사카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건축 규제 완화로 오사카 중심인 미도스지에 고층 빌딩 건설이 가능해졌다”며 “이곳에 2~3명의 첩을 두면 첩을 위한 보석점과 고급...
헥트스펜서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5월 로이스 위원장이 하원 회의장에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모욕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연설 내용 등을 보고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호건로벨스에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2만3000달러(약 5억6400만원)를 지급했으며, 헥트 스펜서에는 같은 기간 19만5000달러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위해서라도 위안부 제도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시모토가 대표로 있는 일본유신회는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 담화를 수정하기 위해 ‘역사 검증팀’을 만들어 위안부 문제의 허구를 증명하겠다고 큰소리치기도 했다.
여성리더십이 부각되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남녀동반선출제가 도입돼야...
각종 망언을 일삼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도 최근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당신들도 해온 일이니 당신들도 반성하고 우리도 반성한다는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다”면서 다시 도발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도 성폭력을 했다며 물타기를 한 것이다. 국가적으로 여성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았던 종군위안부를 개개인이...
하시모토는 “위안부 문제를 정당화할 생각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세계 각국의 전쟁터에서는 이런 문제가 있었으며 위안부가 됐든 뭐든 됐든 일본이 사과해왔기 때문에 한일관계가 악화했다”고 말했다.
이후 하시모토는 오사카 시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한 고노 담화에 대해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재차...
서 교수는 “서대문형무소에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들었다. 이들의 지도자인 아베 총리와 하시모토 시장이 얼마나 큰 잘못을 하고 있는지를 일깨워 주고자 대형 걸개그림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도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베 총리의 행보에 닛케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일본의 이미지 저하를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은 ICC 피해자 신탁 기금에 제공할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 중 약 1억엔(약 11억원)을 반영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공동대표는 "위안부가 당시에 필요했다"는 망언으로 국제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극우주의는 아베가 정권을 잡은 이후 고조되고 있다. 하시모토 오사카 유신회 대표의 위안부 왜곡 발언에 이어 아베 총리는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해 일본이 전쟁을 가능토록 하겠단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 정상회담이라니. 아베에게 무슨 배짱인지 묻고 싶다.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다. 아베는 역사를 반성하고 사과한 뒤 미래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이자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서 교수는 “향후 독도, 일본 전범기, 야스쿠니 신사 등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에 관해 시리즈로 10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버스 탈 때, 지하철로 이동할 때 등 10분만 투자하면 여러분을 한국사 박사로 만들어 드릴 겁니다. 이 영상 많이...
공개된 1편은 최근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으로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1편 일본군 위안부에 이어 앞으로 서 교수의 영상은 독도, 동해, 일본 전범기 문제, 야스쿠니 신사, 동북공정 고구려 및 발해, 아리랑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들을 10편의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한 편당...
올해도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을 비롯해 일본 정치인들의 위안부 망언은 어김없이 이어졌고 일본 정부는 여전히 사과할 기미는 없어 보인다.
문제는 일본의 망언과 도발이 습관이 됐지만 우리 정부를 비롯해 한국인 대다수는 역사 바로잡기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일시적’이라는 사실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2일 미국의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