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해킹에 의해 사이버테러 전쟁이 터질 조짐을 사전에 감지,억제할 감시능력도, 사이버전쟁이 터져도 대응할 전투력도 없다.
방송 금융 등 국가 기간망이 치명타를 입어 국민 재산과 일상생활에 엄청난 불편이 발생하는 실제 전쟁상황이 터져도 누가 자행했는지 파악조차 할수 없다.
청와대를 비롯한 현정부의 사이버테러 전쟁 대응능력에 치명적인 결함이 드러나고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추정되는 방송, 금융권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는 초긴장 속에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주재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해 종합 보고자료를 토대로 2,3차 사이버테러에 대응한 대책 마련에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은행 전산망이 일거에 마비되는 초유의 사이버테러사건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해커가 또 다시 추가 공격을 암시한 것으로 밝혀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국정원 방통위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 합동 대응팀은 "밤새 방송사및 은행에 수사팀을 파견 수사를 한 결과 ‘하스타티(HASTATI)’란 단어가
20일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일부 은행의 전산망 마비와 관련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산망 마비사태에 대응키 위한 정부의 민관군 합동 대응팀은 이날 밤새 해킹추적 수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 기관의 전산망 마비 원인이 유명 백신업체의 업데이트 서버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에 따른 것으로 확인하
국내 주요 방송ㆍ금융사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해커들의 추가공격이 이어질까.
20일 KBS, MBC등 주요 방송사는 자사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 내에 추가 공격을 암시하는 단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자사 뉴스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자사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분석한 결과 해커들이 '하스타티(HASTATI)'라는 특정 문자를 남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