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종근당은 지난 9월 암젠과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램시마원액의 생산실적은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입실적 1~5위를 차지한 ‘소발디’(1215억원), ‘비리어드’(754억원), ‘하보니’(714억원), ‘프리베나13’(526억원), ‘조스타박스’(515억원)를 합친 금액(3723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램시마 효과’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실적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의...
유한양행은 미국 길리어드사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를 국내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길리어드사가 2016년 국내에서 판매한 '소발디'와 '하보니'의 매출액은 약 1200억원으로서 당사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9%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툭산은 지난해 매출만 73억 달러(한화 약 8조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휴미라, 하보니에 이어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개발을 포기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승인과 발매까지...
리툭산은 지난해 매출만 73억달러(한화 약 8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로 휴미라, 하보니에 이어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해 EMA에 허가를 신청한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승인과 발매까지 모든 노력을 집중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면서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해 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발생한 이후 세 번째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발발하면서 피해자들의 향후 치료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C형간염 완치율 99%, 98%를 나타내는 신약 ‘하보니’ ‘소발디’는 건강보험 적용에도 불구하고 약값이 수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제타피어는 이미 유럽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길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C 간염 치료제 하보니(Harvoni, sofosbuvir/ledipasvir) 및 소발디(Sovaldi, sofosbuvir)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제타피어보다 먼저 유럽시장에 진출한 애브비(AbbVie)의 C형간염 라이벌 치료제 비키락스(Viekirax) 또한 시장 점유율 경쟁을...
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알부민주사제, 소아 관절염 치료제, 소아 암환자 빈혈 치료제 등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C형간염 치료제(소발디정ㆍ하보니정 등)의 보험 적용 대상 환자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ㆍ시행했다고 밝혔다.
알부민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만성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가 국내 건강보험 적용 한달만에 50억원대의 처방실적으로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당 가격이 20만~3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약의 위력을 보여줬다. 하보니는 소빌디의 복합제제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와 하보니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형간염...
복지부는 21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을 통해, C형 간염 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5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 내 C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했으나 일부 유전자형의 경우 기존 치료제의 완치율이 낮고, 신약은 아직 급여가 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000~5000만원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료 효과가 좋다고 인정받는 1a형 C형간염 치료제는 길리어드의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아 12주 치료에 약 4600만원 정도다.
이는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 중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급여신청 돼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관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심의를 통과하면 해당 제약사와...
1a형의 C형 간염에 대해 가장 최적의 치료제로 알려진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신약 ‘하보니’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국내 비급여 가격(12주 요법 기준)은 460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감염된 피해자들은 민사소송을 통해 해당 의원과 치료비 문제를 다툴 수 밖에 없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된 C형 간염...
그는 이어 “지난해 유한양행은 해외에 원료의약품으로 납품 중인 C형 간염 치료제의 완제품 두 품목이 미국 현지에서 허가를 받았다”면서 “해당 제품이 길리어드(Gilead)의 하보니(Harvoni)와 애브비(Abbvie)의 비키라팩(Viekira Pak)으로 추정, 완제품이 허가를 받은 만큼 올해 유한양행의 C형 간염 치료제에 대한 원료의약품 수출은 상당히 확대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