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공개하는 로보택시 제품도 하반기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보택시 뿐 아니라 2025년 모델 Y 주니퍼의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사이버트럭의 4680배터리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이후 테슬라 공급망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실적 개선까지 고려했을 때 'LG에너지솔루션'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다시 한번...
“5G 주파수 경매 내년 하반기 치러질듯”“올해 실적 흐름 양호…‘밸류업’ 기대도”
최근 정부가 주파수 중장기 공급 계획 등을 담은 ‘대한민국 스펙트럼 플랜(2024~2027년)’을 공개하며 통신주가 내년부터 장기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생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방어주로 주목받는 통신주가 모처럼 우상향 기회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더해 하반기 강세장을 기대한 매수세다. 다만 올해는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 전부터 휘청인 만큼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키우면서 투자 고민을 키우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수라고 조언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가 끝난 주 3거래일(10월 4~6일)간 개인투자자들은...
버즈빌은 하반기에 퀴즈, 구독, 콘텐츠 등의 미션을 카테고리별로 그룹화해 매체사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미션 그룹만 노출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광고 성수기인 하반기의 시즌성까지 고려한다면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연간 흑자전환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외에 야놀자그룹의 머신러닝...
삼성전자 역시 8단에 이어 12단 제품 인증,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상대로 HBM3E 8단 제품이 출하를 시작했을 경우 HBM3E 12단 제품의 퀄테스트 통과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7월 2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HBM3E 8단 제품을 3분기 내 양산해 공급을 본격화하고, 12단 제품도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각종 신증설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핵심 레퍼런스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올해 사상 최대 수주 성과가 확실시된 가운데 하반기 발주가 예정된 프로젝트 또한 수주 협의가 순항 중”이라며 “수주잔고 증가에 따라 내년 실적까지도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주 잔고만으로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며 “지연된 대형 수주 건들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SL 부문 성장 가시성은 높다”고 했다.
또 그는 “올해 솔루엠 주가는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왔다”며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과 추가적인 ESL 수주 모멘텀과 함께 솔루엠의 주가도 우상향을 전망한다”고 했다.
13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스마트 폰, PC 등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 증가로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조7000억...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억원(+65.6% YoY, 이하 YoY), 영업손실 28억원(적자지속)을 기록
보다 풍부해질 하반기와 2025년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치브이엠
첨단 산업에 꼭 필요한 첨단금속 전문기업
우주 산업을 필두로 전방위적인 사업 진행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플리토
언어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기업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고품질 언어...
상반기는 상향(2214개)이 하향(1639개)을 압도했지만, 하반기 들어 상향 912개, 하향 947개로 역전됐다.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종목수는 3126개, 하향 종목수는 2586개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9월 들어 증권사 7곳에서 목표주가를 내렸다. KB증권이 13만 원에서 9만5000원으로 무려 26.9%나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하향조정한 것을 비롯해...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7~8월 매출액은 상반기 월평균보다 더 잘 나왔다”라며 “보통 매출은 상반기 40%, 하반기 6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 흑자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억 원 손실에서 7억 원 손실로 적자 폭이 대폭 감소했다. 이를...
삼성증권은 12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성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 업황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2분기부터 나타난 데일리앤코 외형 감소가 상반기에도...
이어 “SK 저평가 원인은 자체사업 및 비상장자회사 실적부진, 그룹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 지배구조 개편 속에서 불확실성 부각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대표적으로 부진했던 자체사업 및 비상장자회사는 머티리얼즈 CIC와 SK실트론을 들 수 있는데, 반도체 경기회복이 올해 1분기부터 회복된 만큼 실적개선의 시차를 고려한다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
이어 류 연구원은 “부정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도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으로,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의 고객 확보 또는 신규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은 1,304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
실제로 올 상반기 매출은 2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 234억 원에서 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까스텔바작은 하반기 외형 추가 확대와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해외 수주 기대 사업으로는 삼성E&A 인도네시아 TPPI 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35억 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EPC(설계·조달·시공) 전환(20억 달러)과 대우건설의 이라크 알 포 항만 해군기지(약 13억 달러) 건설과 투르크매니스탄 비료공장(금액 미정) 등이 남아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상반기 국내...
미국 ES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RA에 따라 ESS를 신규 설치한 기업은 30~4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ESS 설치 규모를 상반기보다 3배 이상 성장한 15기가와트시(GWh)로 예상한다.
앞서, LS일렉트릭은 미국 ESS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미국 파커 하니핀 ESS 사업부를 인수하고 LS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다.
시프트업이 증권가의 하반기 실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1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 대비 9.09%(5000원) 오른 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시프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게임 업종 대형주 최선호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국내 게임 업종 내 최상위...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상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감소와 이익률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유연탄과 함께 시멘트 제조원가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요금까지 하반기에 인상되면 낙폭은 더 커지고 장기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업계는 연간 1억 톤이 넘던 일본의...
2025F P/E 15배에서 거래 중”이라며 “하반기는 판호 획득, 니케 2주년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강하게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프트업이 국내 게임 업종 내 최상위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게임사라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대부분의 상장 게임사와 달리 One IP 리스크를 해소한 점, 게임 산업 내 고성장 중인 서브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