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항과 동해항은 1조3000억원의 재정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해양 플랜트ㆍ선박수리 분야에 3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촉진된다.
케이엘넷은 부산지역의 항만 물류 시스템 전문회사다. 항만을 중심으로 한 수출입 과정에서 각종 정보를 실시간 처리해서 제공하는 전자물류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정부발주 프로젝트를...
경남 하동항의 최신 수심측량 자료를 담은 ‘하동항 남부’ 해도(海圖)가 새로 간행돼 안전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하동항은 지난 2011년 무역항으로 지정돼 화물선 출입이 많아졌지만 상세한 해도가 없어 출입선박의 항해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에 간행된 새 해도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이 2012년부터 하동항을 중심으로...
아울러, 오는 10월 개항 예정인 경인항과 지난 3월에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된 하동항에 대한 원활한 예선공급을 위해 예선업 등록에 따른 예선보유기준도 개정했다.
경인항은 인천항에 등록한 업체, 하동항은 마산항에 등록한 업체가 예선서비스 하도록 했다.
다만, 하동항의 경우 예선 확보, 예선계류장 지정 등에 따른 기간을 감안해 올해까지는 여수항에 등록한...
국토해양부는 28일 경남 하동의 하동항과 경북 영덕의 강구항을 각각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무역항은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로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항이며, 연안항은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주로 국내항 간 선박이 입출항하는 항만을 일컫는다.
하동항은 현재...
국토부, 지역경제 위해 항만지정 추진
국토해양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항을 무역항으로, 경북 영덕군 소재 강구항을 연안항으로 각각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하동항과 강구항이 항만으로 지정되면 경남도 내 무역할 중 마산항 다음으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하동항은 그간 외항선 입출항시마다 불개항장 입출항 허가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