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5일부터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짓는 ‘더샵 하남에디피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96가구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9㎡형 7가구 △50㎡형 8가구 △59㎡형 402가구 △74㎡형 10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격이 뛰고 있다.
9일 대한주택보증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848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2만9000원,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만8000원 오른 가격이다.
수도권은 한 달 만에 분양가격이 3.3㎡당 9만8000원이 올랐다.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분양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는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실패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단일면적만 공략하는 것이다.
실제 평균 청약경쟁률 38.48대1을 기록한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84㎡B가 14
최근 장기 불황으로 수요자들의 입맛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청약성적의 온도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같은 지구 내 많은 물량들이 나올 예정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별적인 청약이 요구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올해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등이 잇따라 분양하고, 위례신도시에서
2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 총 2520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1차’(1743가구) △서울 구로 오피스텔(2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175가구) 복합단지 ‘포스큐’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313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부동산 수요가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대형아파트 설계에 못지 않은 화려한 ‘스펙’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고급형 중소형 아파트는 대형아파트보다 목돈은 안 들면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의 경우 지
◇청약접수(0개)
설연휴가 지난 2월 첫째 주에 청약하는 사업장은 한 곳도 없다.
◇당첨자 발표(3개)
청약당첨자를 발표하는 사업장은 총3곳이다. 오는 2월 4일에 △경기 하남 ‘하남더샵센트럴뷰’, 2월 5일에는 △강원 영월군 ‘영월미소가’ 공공임대 △경남 밀양 ‘밀양아이리스여울’ 등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2개)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장
1월 넷째 주(1월 20~24일)에는 전국 48개 사업장에서 모두 2086가구의 청약물량이 나온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26차) 공급을 시작한다. 신규 공급되는 물량은 △서초 방배동 ‘방배롯데캐슬아르떼’(61가구) △구로 개봉동 ‘개봉푸르지오’(115가구) △노원 중계동 ‘중계2차한화꿈에그린 더퍼스트’(34가구) 등 재건축 매입형
새해들어 첫 달인 이달 전국 일반분양이 6903가구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1만3261가구 감소한 수치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분양시장은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7919가구 중 690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 이는 전월(2013월 12월 2만164가구
전세난이 지속되자 서울 접경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미분양이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국토교통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중 지난 1년간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지역의 미분양 감소량은 버블세븐지역 중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던 용인시가 1753건 줄어들며 가장 큰 폭의 감소량을 보였다.
이어 식사동, 덕이동 등
최근 부동산 불황에도 한달새 집값이 2% 가까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역이 있어 주목된다. 개발호재가 많지만 최근 수년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10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김포시는 무려 1.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군포시는 각각 1
올해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시장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땅값이 급등한 지역은 대개 개발압력이 높은 곳으로 교통망 증대, 편의시설 확충 등과 같은 호재가 많아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세도 몰리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1~9월까지 전국 251개 시·군·구 지가변동률(누계기준)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