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적 고객 몰입’ 정책을 앞세워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조직을 개편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6일 은행연합회 통계 분석 결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올해 상반기 기준 고객 10만명 당 환산 민원 건수(금융권 공동건의에 따라 ELT는 제외)는 신한은행이 0.35건(합산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우리은행 0....
권 부행장은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에서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국가와 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던 경험들이 풍부하다"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체득한 위기상황 대처 능력 또한 시중은행과는 구별되는 기업은행의 강점 중 하나"라고 꼽았다.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지원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40개 기업과 기관을 미스터리...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신한은행이 1168억20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 344억4500만 원, 국민은행 291억8900만 원, 하나은행 107억1600만 원 순이다.
지방은행은행장들은 지난달 19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진행한 은행장 간담회에서 시중은행들의 지자체 금고 입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은행들이 각 지역에서 금고 시장에서 우월적...
이승열 하나은행은행장,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 전국의 대·중소기업인 6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방향’ 강연을 통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역동 경제 로드맵 등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은 ‘대국민 AI 라이브 토크쇼’에 직접...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정보 오ㆍ남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은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로 보안 사고 방지에 기여한 권웅원 삼성생명보험 상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체계를 수립·운영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시스템 구축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중 최초다. 그동안 금융사고 발생 시 소비자들은 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밖에 없어 상당히 번거로웠다.
신한은행은 고객 상담문의, 책임분담 신청, 심사사후관리 등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문화가 하나금융에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런 포용으로 자신이 초대 통합은행장 재직 시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가장 높은 순이익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같은 조직문화에 기반해 △사람에 대한 온기 △미래에 대한 용기 △성장에 대한 동기 등을 하나금융 인재상으로 제시했다. 사람에 대한...
2021년 금융권 최초로 AI 대출을 개발해 출시한 하나은행은 2405억 원에서 2539억 원으로 5.54% 무형자산을 늘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내부 업무에도 AI 기술 적용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보이스피싱 관련 악성 앱 탐지에도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개발비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1360억 원) 대비 22.08...
이런 PB가 200명에서 300명 규모"라면서 "투자은행(IB), 기업금융 등 특정 분야에서 전문화된 직원도 PB로 데려와 추가 양성하고 있다. 이색적인 경력의 PB를 많이 기용해 손님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아이디어로 경희의료원, 인하대학교, 고려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지점, 광운대학교 등 5곳에 PB를 배치하기도...
또한 상반기 금융사고가 발생한 두 지주사는 내부통제 강화도 강조할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 개최 여부가 미정이다. 다만, 최근 수익성 낮은 기업대출 자산확대하지 않기로 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수익성이 낮은 기업대출 자산을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는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늦깎이 지점장, ‘발로 뛰는 영업’으로 성과평가 ‘금상’공단 내 지점ㆍ투자금융 5년 근무로 기업 여신 전문성 길러시중은행 전환 따른 기업영업ㆍIT 전문 인력 확보 중요성↑“인재 육성ㆍ현장 영업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 실천”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올해 발생한 횡령 사건은 1월에 2건(신한저축은행 500만 원 ·수출입은행 1200만 원), 2월 1건(예가람저축은행 3160만 원), 3월 1건(AIA생명 2400만 원), 4월 3건(하나은행 6억 원·농협은행 330만 원·하나은행 40만 원), 5월 2건(신한은행 3220만 원·코리안리 6억7500만 원), 6월 2건(하나은행·농협은행 1500만 원) 등 총 11건(13억9850억 원)으로, 매달 평균 1.8건의...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면서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자와 제도도입 기업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당국의 지침에 맞춰 내부전략 수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경영전략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갈수록 커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하반기 컨틴전시 플랜(위기관리 계획)도 준비한다. 위기상황 대응조직을 운영하거나 건전성 관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하반기 핵심 경영 과제를...
이달 4일 열린 트래블로그 고객 500만 명 기념행사를 둘러본 함 회장은 하나은행·카드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극찬하기도 했다. 함 회장이 트래블로그에 힘을 실어준 만큼 하나카드는 기존 디지털전략본부 내 ‘하나머니사업부’를 ‘트래블로그부’로 바꿔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에서도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대출 보증료 지원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다각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은행은 한국관세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