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상반기 말 건설업 총여신 28조6790억 원 가운데 고정이하여신이 4575억 원(1.60%)에 달했다.
전년 동기 총여신 24조1878억 원 중 고정이하여신이 2825억 원(1.17%)이었던 데 비해 1년 새 부실 채권 비율이 0.43%포인트(p)나 뛰었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건설업...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이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일 면접 대상자를 통보한 후 오는 23일 면접을 거쳐 후보를 추천한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장추천위원회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 측...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76.2%를 차지하고 있다.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태양광 모듈 사업자 점유율은 국내 기업이 63.3%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26.8%,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 28.9%, 신성이엔지가 7.6%를 점유하고 있다"라며...
당시 상반기 부동산 시장 불안정,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급등하자 금융당국을 비롯한 정부는 10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으로 DSR 규제 강화를 발표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리에 나섰다.
관리방안 발표 후 2금융권 주담대 잔액 증가 규모는 은행권과 반대로 움직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은행권과...
올해 2분 말 기준 저축은행권의 소액신용대출 잔액은 1조1031억 원으로 1분기 말(1조1608억 원) 대비 5.0%가량 감소했다.
대부업권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대부업계 대출 규모는 12조5146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보다 14.2% 감소했다.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0%로 낮아지면서 대부업체들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출 공급을...
다날엔터는 상반기에 추진한 하나증권 및 하나은행과의 토큰증권 추진 MOU, 국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합류 등에 이번 오로라 성과를 더함으로써 콘텐츠형 STO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유엽 다날엔터 대표는 “다날엔터는 음원유통 및 콘텐츠IP 명가로서 다양한 IP에서 파생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장 및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올해...
3일 각 은행 상반기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의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1인 당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평균 3억80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2억7500만 원)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직원 1인 당 이익은 평균 1억8400만 원에서 1억5900만 원으로...
상반기 순이익은 2조535억 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조 원을 넘겼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최측근으로 자리한 만큼 진옥동-정상혁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승열 행장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거취가 연임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연임은 긍정적이다. 취임 첫 해인 지난해에는 사상...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상반기 말 기업대출 잔액은 884조9771억 원으로, 전년 말(784조197억 원) 대비 7.8% 증가했다. 증가폭만 놓고 보면 가계대출보다 크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562조8504억 원에서 576조1292억 원으로 2.4% 늘어났다. 정부가 중소기업·자영업자 등 일부 취약차주 대상의 자금 공급을 지속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기업대출이...
금융주선 및 금융자문은 하나은행이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함께 이번 사업의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 19.8MW 규모의 SOFC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 준공 후 정상 가동 시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66.5GWh에...
우리금융그룹의 슈퍼 앱 ‘New WON(뉴원)’과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결해 서비스를 개시하는 작업은 내년 상반기가 목표다.
직원 간 유기적 통합 ‘숙제’…”용광로처럼 융합할 것“
남 대표는 올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인물 중 한 명이다. 1일 우리투자증권의 공식 출범까지 증권업 인가 준비, 조직 구성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고, 출범...
신한은행이 여섯 번 인상했고 △KB국민·우리은행 각 5회 △하나·NH농협은행 각 2회씩 상향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도 다섯 번 높였고 카카오뱅크도 두 번이나 올렸다. 자고 일어나면 대출 금리 인상 문자가 날아왔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다.
금리 인상 주기는 갈수록 짧아졌고 인상 폭도 커졌다. 전날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5년 주기형)...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17곳이 취급한 사잇돌2대출 평균 금리는 14.99%로 3개월 전보다 0.32%포인트(p) 올랐다.
카드론 급증으로 카드사의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7개 카드사의 상반기 말 기준 평균 실질 연체율은 1.75%로 전년 동기(1.53%)보다 0.22%p 올랐다. 우리카드의 2분기 연체율은 2.41%로 카드사 중 가장 높았고 △하나카드 2.13% △KB국민카드 2.10...
21일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올해 상반기 말 기업대출 잔액은 총 884조9771억 원으로 지난해 말(784조197억 원)보다 7.8% 증가했다.
가계대출이 지난해 말 562조850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576조1292억 원으로 2.4%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컸다.
문제는 그만큼 부실채권도 함께 급증했다는...
신한벤처투자가 리드사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SJ투자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자로 산업은행, CJ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스토어링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스토어링크의 독보적인 서비스와 기술력, 글로벌 사업까지 연계된 안정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적이 없는 고객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으로 새롭게 급여 이체를 받으면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4만9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컨대 8월에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월에 급여 이체를 받으면, 다음 달 9월20일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4900원이 지급된다. 전월의 급여 이체 실적에...
이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상반기 보수(총 9억100만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우리은행도 올해 상반기 보수 지급 상위 5명도 각 8억3000만∼8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부장대우급으로 희망퇴직한 직원들이다. 같은 기간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6억5600만 원을 보수로 챙겼다. 국민은행은 조사역 직위로 근무하다 희망퇴직한 4명에게 각 9억...
저금리 환경에 인수자금 조달 용이…포트폴리오 변경 등 투자수요 자극상반기 24.7조…작년 거래액 근접…CEO 98% “1년내 전략적 딜 추진”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에 인수합병(M&A)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고수익을 노리는 글로벌 자금이 사모펀드(PEF)에 몰리고 있는 데다가 저금리 환경으로 M&A에 필요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15일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4억804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전년동기(57억5910만 달러 적자)보다 7억 달러 이상 적자폭이 확대됐다. 상반기 기준으로 2018년(87억4050만 달러 적자)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다.
여행수지는 서비스수지 항목 중 하나로 거주자와 비거주자간의 서비스거래 결과 발생한 수입과...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격차는 역대 최저인 3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파리 올림픽 세계 8위라는 눈부신 성적을 확인했듯이, 우리 청년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차게 미래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따라오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