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상을 수상했다.
WTA는 1993년 설립된 이후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와...
필리핀 바탄-카비테 교량은 아시아개발은행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마닐라 만을 횡단해 바탄주와 카비테 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해상교량 25.2㎞와 육상교량 및 도로 7㎞로 구성되며 6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결식에서 정 회장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파가사 대변인은 이번 태풍 야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경고했다. 이번 혼란은 몬순 폭으로 메트로 마닐라 일부 지역과 필리핀 다른 지역이 침수된 지 5일 만에 발생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주 폭우가 내리면서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이 침수돼 휴교령이 내려지고 일부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다.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막사이사이재단이 설립됐으며 테레사 수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 가운데는 민주주의 운동을 한 장준하와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등이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6일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레일웨이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MRT) 7호선에 국내 기술로 제작된 철도 분기기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분기기는 열차를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옮기기 위해 선로에 설치한 장치를 말한다. 철도의 주행 안전성에 있어서 중요한 궤도 용품으로 안전 운행과 직결된다.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MRT) 7호선은 노스 에드사역에서...
또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개발운영사업 및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 등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도 인정을 받았다.
사업 수주 시 공사는 베트남 롱탄 신공항 개발사업의 컨설팅사로서 △공항운영 운용개념서 작성 △상업 전략 수립 △시운전 컨설팅 등 롱탄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계약...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두마게떼 신공항 건설사업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지역에 연간 이용객 200만 명 규모의 신공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EDCF 필리핀 사업 중 역대 최대금액 사업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필리핀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마닐라 식품박람회(WOFEX)’에 참가해 총 152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에 이은 K-푸드 최대 수출국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수출액이 라면, 음료, 유자를 중심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한 1억3600만...
센터는 이번에 오픈한 TFM Head Spa가 필리핀 내 유일하다”면서 “동성제약 자연체감의 검증된 제품 및 프로그램과 필리핀에서의 TFM사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파워가 결합해 K뷰티를 대표하는 K-두피관리 센터로 필리핀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향후 마닐라, 보홀, 카가얀 등 필리핀 내 다양한 지역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FP·AP·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수도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북부 루손 섬 수도권 지역 곳곳이 개미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침수되고 산사태를 겪었다. 마닐라 남쪽 바탕가스주 한 산기슭 농촌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판잣집을 덮쳐 임신부와 자녀 3명이 숨졌다.
바탕가스주 다른 마을에서도 1명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지는 등 이번 태풍 관련 사망자가...
개미는 필리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마닐라와 루손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필리핀 일선 학교와 관공서가 폐쇄됐다. 또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고 필리핀 증권거래소도 모든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에선 개미가 오기 전 이미 몬순에 따른 폭우로 인해 최근 5일간 최소 12건의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 최소 8명이 죽고 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 셰프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8개국 결승전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앞으로 국내 파스타 시장의 저변 확대와 우수 셰프 발굴을 위해 매년 국가별 본선을 개최하고 점차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은 “풀무원과 바릴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아시아 지역의 요리사들과 협력하여 건강하고...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6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19m/s, 시속 25㎞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경로예측으로 볼 때 한반도도 향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기상청은 기압계 이동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경로를 관찰 중이다. 장마철 강수...
졸리비는 1978년 중국계 필리핀인 ‘토니 탄’이 세웠다. 마닐라의 대표 서민 지역 '쾌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던 게 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이름은 즐거운 벌, 신나는 벌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필리핀 현지에서 KFC는 물론, 맥도날드 아성까지 무너트린 토종 패스트푸드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가격은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맥도날드ㆍKFC...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 개최16개국 600명 넘는 장애 청소년 참가11월 필리핀 마닐라서 본선AI 활용 능력을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코딩‧PPT 등 총 6개 종목서 능력 겨뤄한국 장애 청소년의 IT 역량 강화 위한 교육도 진행
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방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를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 석으로 제한돼 지방공항에서 추가 취항이 불가능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함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바로 국내로 송환되지 않기 위해 자잘한 범죄로 필리핀에 머물기 위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인신매매 사건이 무죄 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고 알려지자 마지막 선고 한 달 전 탈옥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박씨의 아내인 제이의 친척으로부터 박씨의 소재를 알고 있다는 연락이 닿았다. 바로 제이의 엄마가 일주일 전 마닐라 호텔에서 제이를 만나고 왔다는 것. 하지만...
에어로케이는 오사카 노선의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마닐라, 베트남 다낭, 몽골 울란바토르 등 다양한 국제선을 연달아 개설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5개국 7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최근에는 인천-도쿄(나리타)와 인천-나짱(나트랑) 노선을 더하며 공격적인 노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3월에도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9mm 구경 실탄 2발이 발견돼 논란이 됐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실탄을 발견하고도 보안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대한항공에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고, 인천공항공사에 실탄이 든 가방을 보안 검색대에서 걸러내지 못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26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와 투자자, 학계, 청년리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기업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교육 스타트업 텔라(Tella)가 참가했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