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1m가량의 애완용 도마뱀이 신고 접수 2시간 50분 만에 포획됐다.
15일 소방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주민이 산책 중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쿠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신고·접수된 문자 사기 정보를 분석해 피싱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조치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앱에서 ‘보호나라’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스미싱’ 메뉴에 접속해 의심되는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주의’, ‘악성’, ‘정상’ 답변을 제공한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및...
부정사용이 있다면 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분실신고와 함께 카드사에 피해 금액 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 분실신고 이후 카드를 찾아도 마찬가지로 부정사용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 분실신고 접수일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액에 대해선 납부 의무가 면제된다. 하지만 카드 뒷면에 서명하지 않았거나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준 경우, 카드를 다른...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항공권 590건, 택배 161건으로 전체기간 대비 17.8%(항공권), 17.7%(택배)를 차지한다.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항공권의 경우 항공권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항공편 운항의 지연‧결항, 위탁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가...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13일 경남소방본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 등의 유감 신고가 창녕군에서 6건, 함양군에서 4건, 밀양시에서 1건으로 총 11건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 의원은 "환자 피해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수술지연 494건을 포함 87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며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한 총리에게 "우리 국민은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대 증원을 찬성한다"면서도 "지금까지 기존에 누리던 편리한 의료서비스까지...
실수요자 피해 등 가계대출 정책 혼란과 관련해서는 은행권의 자율적인 관리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 금융권에서 연달아 터진 횡령·부정 대출 사고 등과 관련해서는 금융권의 신뢰가 무너진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정부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취임 44일 만에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서 김...
특히 이번 민관 협력에는 웹툰 분야 실무협의체 구성원인 민간협회와 플랫폼사, 피해작가들도 참여한다.
불법사이트 운영자, 대량유포자에 대한 제보는 오늘부터 보호원이 운영하는 불법복제물 신고창구인 '카피(COPY)112'에서 접수한다. 이번 민관 협력에 참여하는 플랫폼사는 웹툰 고객센터를 통해 제보내용을 접수할 예정이다.
불법유통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건수가 은행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중국항셍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민원이 늘어난 탓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건수는 총 5만6275건으로 전년 동기 4만8506건 대비 16.0%(7769건) 증가했다.
은행·손해보험·중소서민 권역의 민원은...
소속사는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지만 1심 선고까지 걸린 2년의 시간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수사는 중단됐다. 신원 확정 후 2023년 7월 수사 재개를 요청했고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강력하게...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는 임신 25주 차인 30대 임신부가 조기 출산 위험으로 전원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제주대병원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제주대병원이 유일하게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했지만, 병상이 모두 찬 데다가 응급의료 공백으로 의료진도 1명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 임산부는 소방헬기로 충남으로 이송돼 구급차를 타고 인천의...
아리원과 이지플은 2020년, 감로는 2022년부터 묘목 업체에 접나무(접수)를 공급했고 일부 품종은 판매를 시작했다.
배도 30년 전 추석에는 도입종인 '장십랑', '신고' 위주로 유통됐다. 여전히 신고 점유율이 높지만 현재는 올해 8월 중하순부터 시장에 나오는 국내 육성 배 ‘원황’ 면적이 420ha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배 '신화'는 안성, 천안, 아산 등 수도권...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인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JTBC 인터뷰에서 피해자 B 씨는 "A 씨에게 1대1 명상 수업을 받았는데, 수업이 거의 끝날 때쯤 A 씨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뒤로 돌아서 벽을 짚으라더라. 그러더니...
은행권은 “DSR 2단계 시행 이전에 접수됐던 대출들이 실행되면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당장 수치가 잡히지 않자 당국의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다.
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은행권의 자율관리 원칙’이라고 내세운 이상 책임이 은행권에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관리하고 있는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일관성 없는 가계대출 관리 압박이 은행권의 들쭉날쭉한 가계대출 제한 조치로 이어지면서 대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비난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당초 예상과 달리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 라인'도 내놓지 않았다. 이 역시 은행권의 자율적인 제한조치에 따라 '알아서 하라'는 입장이다. 당국은 그러면서도 가계대출...
7월 기준 ‘코인 도난 액수’ 전년比 약 80% 증가…건수는 비슷도난 피해 디파이→중앙화거래소로 집중…“크립토 윈터 영향”합법 활동 21년 ‘불장’ 수준 회복…韓, 법 시행에 건전성 개선“블록체인이 금융 혁신 도울 것…민관 협력으로 시스템 보호”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공개하며, 블록체인...
시는 피해 사실 노출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익명 상담 창구도 신설했으며, 개설 이후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278명의 피해 상담·접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딥페이크 사태의 특징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 주목해 교육기관(서울시교육청), 사법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
실제 최근 2년 새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에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총 331명 중 10대는 121명(36.6%)으로 가장 많았다. 가해자 역시 10대가 27명(31.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스쿨핫라인(School Hotline)’ 구축을 통한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신속 대응 및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지원 △딥페이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검찰...
진 의원은 "신 전 회장의 임금체불로 인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접수한 사건만, 또는 피해자만 200여 명이라고 한다"며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장에 취임했다는 것 자체가 연맹 측의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면 이미 지급돼야 하는 상태다. 선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며 "신 전 회장이 본인의...
교육당국에 400여 건에 달하는 학생·교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달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교육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