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또한 6시 35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목감동426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인해 전 차선 도로 차단 중이오니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으며,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가 면책됐을 경우, 임차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법원행정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대인의 개인도산절차에서 임차인의 권리가 적정하게 보호되지 못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다. 또 회생법원 법관과 신용회복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도산절차와 관련된 기관...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8729만3000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지붕에서는 쓰레기 풍선 내 기폭제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기폭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207명, 장비 49대, 헬기 2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5분 만인 낮 12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화재가 난 공장 내부에 물을 뿌리면서 진화 작업을 이어갔고, 오후 3시 3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접속은 5일 오후 10시경 복구됐으며, 6일 통신사와 통신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과 보상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접속 장애와 관련해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의 원인은 보안SW 업체의 방화벽 교체작업 시 인터넷 트래픽이 과다 발생했고 일부 무선 공유기에서 해당 트래픽을 처리하지 못해 인터넷 접속 장애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현장에서 화약 냄새가 나 군 당국에 현장을 인계했다. 소방당국은 화약 냄새가 전날 북한이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마다 많게는 5~6차례 주담대 금리를 인상하더니 최장 만기 축소에 전세자금대출 및 유주택자 대출 취급 중단 등 ‘초강력’ 억제책에 갑자기 돈 줄이 막힌 차주들이 큰 피해를 겪고 있어서다.
이 원장은 이날 가계대출 관리 강화 조치가 실수요자 피해로 이어진다는 지적에 머리를 숙였다. 그는 “국민들께 불편드린 것에 대해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중국 시장의 부진을 비롯해 인증 부정으로 인한 일부 차종 생산중단이 원인이다. 나아가 초강력 태풍 ‘산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국 공장 16곳에 대한 생산 축소도 영향을 미쳤다.
인증 부정으로 ‘출하 정지’ 처분을 받았던 3개 차종에 대한 생산 재개도 태풍으로 연기됐다.
2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품질 인증 부정행위로 ‘출하 정지...
바퀴에서 발생한 연기는 부산역 승강장으로 번지기도 했다. 부산역 직원들이 소화기로 1차 진화를 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상황을 마무리했다. 정차 중인 열차였기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열차 편이 10여 분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제동장치 이상으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경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날 정오께에는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다....
이후 레미콘은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넘어진 가로등은 인근을 걷던 행인 2명을 덮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관악소방서는 심정지 상태의 행인 B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 다른 피해 행인 1명은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고에 대해 자세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최근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경찰 자체 진상조사 결과 근무 태만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30일 경남경찰청은 진상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시 파출소 경찰관들이 기본 근무를 규정대로 하지 않아 피해자를 일찍 발견하지 못한 과오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6일 새벽 발생했다. 지적장애가 있던 여성 A(40대)씨는 당일 오전 2시경...
서울 한복판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나타나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매년 1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서 발생한 싱크홀 건수는 △2020년 15건 △2021년 11건 △2022년 20건 △2023년 22건으로 조사됐다.
시는 매년 지하 공동 예방을 위해 ‘공동조사 5개년 계획’에 따른 정기점검, 특별점검...
당시 김기현 지도부에서는 이철규 의원이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선거 원인을 제공한 김태우 전 구청장을 다시 공천해 뒷말을 낳았다. 여기에 김 전 구청장은 당시 민주당 진교훈 후보에 17.15% 차로 대패했다. 김 전 대표는 패배 책임의 일환으로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리더십 타격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른바 ‘강한 후보’를 내세워 선거 주목도를...
올여름, 집중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일찍부터 꼼꼼하게 대비했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대규모 재난 없이 여름을 무난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피해...
아울러 소방청의 화재 통계는 충돌 사고, 외부 요인, 전장 부품 소손 등에 따른 화재를 모두 포함하고 있고 초소형 전기차, 초소형 전기화물차, 전기삼륜차까지 함께 집계되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제외하면 승용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터리만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훨씬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때문에 진압이 어렵고, 차량이...
오전 6시 3분께 열차 기관사가 간석오거리역 부근 선로 케이블에서 스파크를 발견했다. 이후 열차 운행을 잠시 멈춘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구간에서 전동차들이 서행하면서 평소보다 운행이 지연됐다.
소방당국과 인천교통공사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 화재 원인은 무리한 납품 일정을 맞추기 위한 비숙련공 대거 투입, 또 이로 인한 불량률 급증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큰 피해가 발생한 것 역시 신규 인력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미비와 정규직만 열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달린 비상구 출입구 등 문제점이 대거 발견됐다.
이에 노동부와 경찰은 이달 23일 수사 결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박 대표 등 4명에...
이형수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날 재판 도중 흉기 피습피의자 강 씨, 재판 꾸준히 방청한 ‘코인 편취’ 사건 피해자“하루 사건 피해자들 답답한 마음 커…어쩌면 예견된 사고”
이형수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재판 중 피습당한 사건을 두고 “어쩌면 예견된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경찰 및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는...
균열 등 시설 하자 논란에 대해서는 "담당 실장을 보내 청년들과 대화하며 사실 확인을 했다"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 규명을 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요구하는 보상안들을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며 "최대한 청년들이 피해 없도록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