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루쌀 매입을 위한 매입 체계는 기존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수분 함량, 타 품종 혼입률 등을 검사해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부여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현율 기준은 특등급이 78.0%, 1등급 74.0%, 2등급 65.0%, 3등급 65.0% 미만이다. 피해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표준 규격에 따르면 특등급 콩은 피해립, 미숙립, 이종곡립, 이물을 제외한 낟알을 일컫는다.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풀무원은 선별된 콩만을 생산공장에 입고 중이며, 공장에서도 2차 검사를 실시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콩을 도입한 후에도 국산콩 두부, 콩나물의 가격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경 풀무원식품 Soy DM(Domain...
싸라기는 낟알 중 길이가 완전한 낟알 평균 길이의 4분의 3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분상질립은 낟알의 2분의 1 이상이 하얗게 변질된 상태의 낟알, 그리고 피해립은 오염이 되거나 병해충, 적조 등 이상이 있는 부분이 낟알의 4분의 1 이상 있는 것을 말한다.
특 등급은 싸라기 3%, 분상질립 2%, 피해립 1% 이내로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상태, 상 등급은 각각 7%, 6%, 2...
매입 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1·2·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매입가격을 정한다. 최저 등급에 들지 못한 등외품은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농가에 40㎏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먼저 주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지급한다.
아울러 시장격리가...
이를 기반으로 제현율(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분포를 고려해 잠정 등외규격을 A, B, C등급으로 설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제현율은 떨어지고 피해립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농가 수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현율 기준은 낮추고 피해립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잠정 등외 A등급은 제현율 56% 이상, 피해립 20...
이 같은 피해가 있는 벼를 매입하는 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제현율(쌀을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 피해립(금이 가거나 상처를 입은 곡류) 등 비율을 고려해 결정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벼는 포대벼 단위(30㎏ 또는 600㎏)로 매입하고 공공비축미와 달리 매입품종을 제한하지...
‘쌀 등급’은 수분,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기타이물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한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백미를 분류해 특, 상, 보통 3단계로 상품 등급을 매기는 제도이다. 쌀 등급 표기제는 농림축산부의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해 내년 10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쌀 상품의 신뢰를 높이고 쇼핑 편의를 제공하려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