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캐논슛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FC서울은 “임영웅은 시축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창단 4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과 피아퐁의 깜짝 축하 영상 등도 공개된다.
초창기 렌스베르겐과 피아퐁(커버스토리 참조)의 활약에 힘입어 각 팀은 공격수 영입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유고 특급’ 라데는 걸출한 외국인선수였다. ‘96년 포항에 입단한 그는 곧바로 11골 14도움을 기록하며 10(골)-10(도움) 시대를 열었다. 이후 러시아 출신의 데니스는 통산 50-50 클럽에 가입했고 ‘이성남’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1985년에는 올드팬들에게는 추억의 이름인 태국 출신의 피아퐁이 럭키금성에 입단해 12골, 6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중반 합류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1차 예선 당시 이미 은퇴한 상황에서도 대표팀에 복귀해 한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