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모태펀드의 지원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은 사업 확장과 수출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프레쉬벨은 까다로우면서도 안전성이 요구되는 영유아 음료시장에 최근 건강음료 '파파주스'로 시장에 안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쉬벨은 자체 보유 농가 및 제휴 농가를 통해 수확된 작물을 기반으로 건강 착즙 주스와 기능성 제품을 생산...
지역 과일과 한약재를 이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의 김근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프레쉬벨은 자가 생산과 24개 농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40톤의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의 이용해 9종의 음료류를 생산·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이 가운데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한잔(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과 '산들내음 청송사과(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주스는 탄소배출량 인증도 받았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사과생산에 투입되는 화학비료, 농약 및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며 "일반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의 탄소배출량과 비교해 각각 20.7%, 15.5%의...
유아용 음료를 생산하는 ‘프레쉬벨’은 지난 3월 G스타 드리머스 3기로 선발된 업체다. 어린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엄마들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얻어 도라지, 수세미 등의 한방재료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파파쥬스’를 개발했다. 전국 대형 마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 오는 9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