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한노인회가 표준안을 마련하고 전국 6만8000여 개 경로당에 정보화 기기 및 서비스를 차례로 보급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은 “머큐리와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화재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경로당을...
감독당국은 금융업계와 소통을 거쳐 개인채무자보호법상 내부기준 모범사례 표준안을 마련했다. 개별 금융사가 처한 상황에 맞는 내부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채권양도 관련 내부기준은 금융사가 개인금융채권의 관행적 매각을 지양하고 채무자 보호를 고려할 수 있게 양도업무 수행 시 따라야 할 기본 절차와 기준을 규정했다....
이 솔루션은 소규모 공간에서의 화재를 신속히 감지해 빠르게 진압하고 키오스크와 연동해 화재 대피 알림 및 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머큐리 관계자는 “작년 대한노인회에서 마련한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에 IoT 연동 가정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적용해 더 안전한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모범규정은 사업자가 이를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관련 입법례 등을 참고해 업계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가상자산 경보제와 법령에 따라 모든 거래소가 준수해야 할 공통된 시장감시 업무절차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법상 의무와 별개로 ‘표준...
주민 동의율에 평가점수의 60%(총 100점 중 60점)에 해당하는 비중을 둔 것은 기존 국토교통부 표준안과 같았다. 하지만 성남시는 주민 동의율에서 단지 내 상가 동의율은 배제하기로 했다. 상가 동의율은 신청 기준(20% 동의)에만 뒀다.
해당 관계자는 "상가 동의율을 제외하고 평가를 하는 것이 일부 단지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남시가...
이에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선물·자산운용·부동산신탁 등 주요 업권의 책무구조를 공통적으로 적용한 책무구조도 표준안을 만들어 개별 증권사들이 조금씩 변주를 더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책무 예시안을 개별회사에 맞게 변형해 적용 시 필요한 고려사항도 제공한다.
회계업계에선 이번 책무구조도 우협 선정에 대해 전문성과 경력을...
NIA와 공동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QC) 적용 방안과 프레임워크 TTA 표준 획득국내 기관·기업 양자보안 적용 통신망 기준점 제시…양자통신 생태계 활성화 기대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제안한 광전송망 양자내성암호(PQC) 적용방안에 대한 표준안이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 만점 기준은 '4단지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표준안과 동일하지만 분당은 해당 항목 배점을 10점에서 4점으로 낮췄다. 2개 단지가 통합정비를 준비하는 시범단지의 경우 국토부 안에서는 5점을 잃지만, 최종 평가표에선 2점만 깎이는 것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통합정비 참여 가구 수 항목도 국토부 안(10점)과 달리 15점으로 배점이 늘어나면서...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은 15점으로 국토부 표준안보다 5점 높였다. 단지 특화방안, 이주 대책 지원 여부, 소규모 단지 등을 포함한 여섯 개 항목인데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은 공공기여 추가 제공(6점)이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 배점은 4점으로 낮추고 참여 가구 수는 15점으로 높였다. 신탁이나 공공시행방식 등을 선택하면 가점 2점을 주기로 했다. 총점은...
실제로 성남시 관계자는 "국토부 평가 기준이 최종안은 아니고 표준안에서 항목 등이 조정돼 6월 25일 최종본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주민동의율 점수를 고려할 때는 통합단지가 많은 것이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단지별로 각기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 주민 동의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주민동의율 배점은 60점으로...
총회에서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표준개발 조직 구성과 양자기술의 기반이 되는 용어, 기술분류 등에 대한 표준안 논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영국·미국·프랑스·한국 등 주요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한국에서 양자기술...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트윈의 구성요소인 제조 장비·공정 등의 현실트윈, 현실트윈을 디지털로 구현한 가상트윈, 두 트윈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정립하기 위한 신규 표준안을 제안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가상트윈을 구현하는 기본원리, 구조, 표현 방법 등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 표준안은 디지털 트윈의 공통된 개념 정립과...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사에 배포했다. 기존에도 일부 계열사가 상벌 규정 내에 개략적인 징계기준을 두고 있었으나, 그룹 차원에서 표준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광그룹은 이번 표준안을 만들면서 비위 행위별로 징계등급을 세분화해 규정함으로써 징계권자의 재량에 의한...
이에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 등 기존과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나, 와이파이 6E 대비 채널 대역폭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멀티링크오퍼레이션(MLO·단말이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이시은 연구원은 "SBTi는 스코프3까지 포괄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은행들의 참여유인이 결여돼 있다"면서 "은행은 신흥국 등의 탄소집약적인 산업 및 시장을 배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SBTi 표준안 내 스코프3 관련 목표 설정 및 준수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스코프3은 기업이 기업 자체를 넘어 전‧후방의 전체 가치사슬에서...
그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한 전공의수련규칙표준안 제43조와 민법 660조를 준수하며 수련 계약서에 따라 인수인계 등에 차질이 없도록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30일간 병원에서 성실히 근무한 후 세브란스 병원을 떠나려고 한다”고 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시험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된 표준안이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됨에 따라 우리의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토지주 재산권 보호, 신탁사의 사업관리ㆍ자금조달 및 신탁보수 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관리에 역할을 다하도록 건설사업관리(PM·CM)는 신탁사가 직접 수행토록 했다.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신탁사의 책임ㆍ참여 인력을 주민에게 제시하고, 토지주 전체회의(총회)와 관리처분계획의 공고 기간...
아울러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원전 건설 및 운용에 관한 국제 표준규격(ISO)’ ADS 표준안 제정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KDN과는 불법 드론 대응 통합관제 솔루션과 물리 보안시스템의 연계 기술 개발을 함께한다.
현대위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드 킬(Hard-Kill)’ ADS를 기반으로 원전 상황에 맞게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하드 킬 AD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