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편의점 약’으로 불리는 안전상비의약품이 도입된 지 12년이 지났다.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이나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이 지정됐다.
약사법에서는 20개 품목까지 안전상비의약품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도 편의점 등 203개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성동구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의 빈틈을 메운다. 연휴 기간...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제일파프의 한 종류인 ‘제일파프 쿨’, ‘제일파프 핫’ 2종은 2023년 10월 의약외품으로 전국 편의점 유통망 내에 론칭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다이소’에도 출시하며 ‘MZ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일파프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제형별·효능별 맞춤 제품이 모두 구비돼 있다는 점이다. 문 PM은 “제일헬스사이언스는 40년 전통 파스 회사란 명성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등 총 3종이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 두 제품 모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대부분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1년 새 13.7% 오르기도 했다.
박카스는 해외에서 인기도 높다. 동아제약은 2009년 캄보디아 첫 수출을 시작해 현재 약 20개 나라에서 박카스를 판매하고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박카스 브랜드 수출액은 710억 원에 달한다.
현재 박카스는 약국 판매용 박카스D, 편의점 등...
현재 판피린은 약국용 액상제형의 판피린큐(판피린Q)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된다. 특히, 원조 액상형 감기약으로 꼽히는 판피린큐는 평균 1초당 3병씩 팔리는 대한민국 대표 초기 감기약으로 자리매김했다.
판피린은 주사제·시럽제 등으로 제형 변경을 거듭하며 조금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증상 해결을 도왔다. 주요 제형인 액상은...
1986년 소화력을 강화한 ‘훼스탈 포르테’를 선보였고, 2000년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국내 판매 1위 제품인 ‘훼스탈 플러스’를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훼스탈 골드’는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티콘을 2배로 늘려 위부팽만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가장 최근 제품은 2022년에 나온 ‘훼스탈 슈퍼자임’이다. 소비자 의견과 의사·약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목표가 담긴 80개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그간 식약처는 2022년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과 지난해 ‘규제혁신 2.0’을 발표하며 총 18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이번 규제혁신 3.0 과제는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Swiss Army Knife)’ 이미지를 활용한 활명수 기념판을 제작해 선보였다.
한편,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여섯 가지 활명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행객들에게 의약품은 필수 준비물로 꼽힌다.
화장품(259.5%)도 매출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특히 간편히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티슈를 포함한 페이스케어 상품(352.1%), 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할 립케어 상품(174.6%), 핸드크림(102.1%) 등에 대한 신장률이 높았다.
상대적으로 비싼 공항 내 식당을 이용하기보다 편의점에서 간단하고 가성비 있게...
지난해에는 편의점에 진출했다.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
삼천당제약은 유럽 파트너사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 및 프리필드 시린지 두 제품을 동시에 허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필드 시린지는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첫 허가 신청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사를 통과하면 유럽 30여 개국의 품목허가를...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반면 강원(1.1%), 인천(0.2%) 등 2개 시도는 의료·정밀,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다.
지난해 전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줄어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수출이 줄었다.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충남(-26.1%)으로 메모리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프로세서·컨트롤러 등의 수출이 부진했다.
이어...
뉴욕대학교 글로벌 공중보건대학원의 레이 니아우라 교수는 “니코틴 파우치가 니코틴 껌이나 패치와 같은 의약품과 위험이 비슷하다”면서 “Zyn과 같은 니코틴 파우치가 성인 담배 흡연자들이 훨씬 더 안전한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담배 제품을 규제하는 식품의약국(FDA)은 니코틴 파우치를 계속 판매하도록 종전처럼 허용할지...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10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은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거주지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라며 “연휴...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쇼핑 채널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할인 잡화점이다. 일본의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유명하다.
돈키호테에는 이미 라면, 과자, 주류 등 한국의 인기 식음료들이 입점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