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 일명 ‘편디족’ 공략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신세계푸드는 이마트24, GS25 등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밀크앤허니’ 디저트의 올해 1~10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밀크앤허니...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디족'을 중심으로 편의점 디저트는 지난해 두 배 신장한 데 이어 올들어 4월까지도 32.4%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 매출이 지속 성장하는 이유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 디저트 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이 ‘레인보우마카롱(3500원, 6입)’, ‘레인보우케이크...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해결하는 '편디족'이 증가하면서 CU의 디저트 매출은 2017년 33.1% 증가한 데 이어 2018년 331.8%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에도 23.1%의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18일부터 달고나 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400번 이상을 저어야 맛 볼...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사먹는 ‘편디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라인업을 꾸려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겠다.”
식사 후 커피에 이어 아이스크림도 편의점의 디저트 대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특히 직장인들이 편의점 디저트를 즐겨 찾으면서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7.0...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일컫는 ‘편저트’, ‘편의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인 ‘편디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진 것이다.
김대종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가심비, 소확행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모찌롤 인기의 영향으로 '편디족'(편의점 디저트를 즐겨 찾는 사람들)이라는 마니아층이 생겨날 정도로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실제 CU의 올해 상반기 디저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무려 300.8%(4배)나 껑충 뛰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CU(씨유)는 ‘리얼모찌롤 커피(3000원)’를 26일 추가로 선보이며 모찌롤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