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일 재정위험관리 및 성과주의 예산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아·태 재정협력체(펨나·PEMNA) 예산 분과회의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펨나는 아태지역 회원국간 재정정책·제도 연구, 경험 공유,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2012년 출범한 국제기구 성격의 협력체다.
올해 의제는...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펨나 고위급 컨퍼런스 마지막 행사로 각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이강호 재정부 성과괸리과장과 로버트 텔리어치오 세계은행(WB) 선임이코노미스트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운영위는 각 회원국 대표(2명씩, 국과장급)와 WB 등 국제기구 대표로 구성되며 매년 5월 중순께 연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김 차관은 이어 “과거 재정관련 이슈는 국내적인 문제였으나 이제는 글로벌한 문제라며 펨나를 통해 공공재정관리 능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펨나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경제의 25%, 교역량은 3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역외국과의 교역감소에...
김 차관은 이어 “과거 재정관련 이슈는 국내적인 문제였으나 이제는 글로벌한 문제라며 펨나를 통해 공공재정관리 능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그는 “현재의 경제위기는 장기화될 것”이며 “예산 관련 펀더멘털(경제기초여건)이 가진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펨나는 권역내 협력을 도모하고 위기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