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페루 보건부와 근로자보험공단 입찰에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500mg과 100mg가 낙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페루 리툭시맙 시장의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수주 성공으로 보건부에 2회
위니아대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남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칠레ㆍ페루의 의료진과 소방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자사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남미 지역의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피해를 공감하고 빠른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다.
제일기획의 해외 M&A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삼성 그룹 계열사들과의 내부 매출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삼성 갤럭시 효과 등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지난해 마케팅 회사 ‘89 Degrees’를 비롯해 총 5곳의 해외 광고 관련 업체를 인수하고 페루 법인을 신설했다.
지난해 최악의 한해를 보낸 정유·석유화학 등 국내 유화업계가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현재 상황을 구조적인 위기라고 판단한 유화업계는 올해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여기고 인력 구조조정과 사업구조 재편, 재무 안전성 강화 등 새판 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 유화업계는 지난해 유가
SK이노베이션이 페루 천연가스 수송법인인 TgP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의 ‘사업구조 개혁’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SK이노베이션은 TgP의 참여 지분 11.19% 전량을 스페인 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나가스사와 페루 소재 투자전문기업인 CFI의 캐나다 자회사인 하바네라사에 매각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매각 대
LG전자는 2012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설했다. 생산·품질·구매·SCM·고객서비스 등 기업 전반에 대한 제반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페루 내수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페루는 고성장에 힘입어 소비가 늘고 있다.
지난해 페루의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소비심리와 밀접한 신용카드 사용도 확대되고 있다.
페루에서 지난 1996년 신용카드 이용자는 21만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600만장 이상의 신용카드가
‘잉카제국의 후예’ 페루가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비행기편을 늘리고 관광 관련 이벤트도 확대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관광산업이 전년보다 1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최근 발표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고급호텔 수가 지난 2001년의 34곳에서 현재 70곳
글로벌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들이 LG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석해 화제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페루 대통령 영부인 필라르 노레스 여사는 페루 리마(LIMA)의 LG전자 제품 교육장인 패밀리 클럽(Family Club)을 방문, 신제품을 둘러봤다. 영부인은 이날 자신이 주도하는 '
LG전자가 페루 대통령궁에 71인치 금장 PDP TV를 설치했다.
LG전자는 26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궁에 LG전자의 PDP TV와 DVD 등 프리미엄급 제품을 설치하고 대통령 내외에게 최신 샤인폰을 증정했다.
LG전자 페루법인(최효권 법인장)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가르시아 대통령과 현지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