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이 디자인한 J50은 페라리의 한정생산 전통인 ‘푸오리 세리에’에 따라 단 10대가 한정 생산된다.
이 외에도 페라리의 GTC4루쏘와 라페라리 아페르타, 458 MM 스페치알레도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본 경연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페라리 전시장에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가 공개됐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페라리가 역대 개발한 8기통 자연흡기 엔징 중에서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GDI 엔진을 갖췄으며 엔진 부품 재설계, 내부 마찰 감소, 14:1 초고압축 등을 통해 9000rpm에서 605마력, 6000rpm에서 최대 토크 55kg·m을...
마력당 중량비가 2.3㎏에 불과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기까지 3초면 충분하다.
페라리는 458 스페치알레의 다운포스 계수(CI)와 공기저항 계수가 각각 0.53, 0.35를 기록해 현재까지 나온 차종 가운데 공기 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458 스페치알레의 가격은 4억3000만원대에서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