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들을 진두지휘 하는 것은 한국계 독일인인 파하 슐츠 대표다.
지난달 슐츠 대표는 베테랑들을 모아 독일에 ‘플레이스낵’을 설립했다. 그와 동시에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VR 게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17일 지스타 2016 현장에서 만난 슐츠 대표는 “현재 프로토타입의 다양한...
15년 이상 유럽과 아시아 지역 게임 사업 개발 경력을 쌓은 한국계 독일인 파하 슐츠 대표를 중심으로 VR 개발과 사업,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이 풍부한 다국적 인재들로 구성됐다.
플레이스낵은 VR 게임 콘텐츠를 개발과 유통하는 차세대 글로벌 게임 회사를 지향한다. 성숙기에 접어든 모바일 게임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VR 시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고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