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샤페론은 전일 대비 23.23%(378원) 오른 20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샤페론은 알파카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개발한 나노바디 항체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폐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생존율을 향상한다는 효능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디신&파마코테라피’에 연구 성과가 실렸다고 밝혔다.
향후 디지털 기반의 데이터를 축적해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플바이오는 10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인수권은 9월 19일~25일간 거래할 수 있다. 2020년 상장한 피플바이오는 제이어스와 파마코바이오에 투자를 지속, 파마코바이오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신약과 탈모제를 개발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연결종속 회사 파마코바이오를 통해 탈모 예방과 치료제 효능을 지닌 야생식물 추출물에 대한 특허권 기술이전 계약을 성균관대학교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의 조재열 교수 연구진이 2020년 8월부터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야생식물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파마코-넷은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활용하면서 바이오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접목할 수 있는 진화형 오픈 플랫폼 형태로, 단시간에 우수한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 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구조기반 백신 설계 기술 상용화 사업’을 통해 RNA 바이러스의 필수 효소 단백질을 타깃으로 바이러스 단백질을 직접 억제해...
분자모델링 기술 ‘QM/MM 도킹’과 '워터 파마코포어(Water Pharmacophore)‘를 바탕으로 AI가 능동 학습을 진행하는 등 분자모델링 기술과 인공지능이 유기적으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형태다.
양사는 새로운 신약 개발 뿐 아니라 기존 인세리브로가 진행한 프로젝트의 탐색 단계 물질에 대해서도 상용화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훈 SK케미칼...
동원F&B의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는 호주의 바이오테크 기업 파마코(Pharmako)에서 개발한 아쿠아셀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아쿠아셀(AquaCell)’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드는 기술이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대웅바이오는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제기한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대웅바이오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대법원은 24일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심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 두 상표가 유사하다고 판단했는데, 이러한 원심판단에는 상표의 유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과 상표 권한을 확보하고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며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40억원에서 1년 6개월만에 매출을 3배 가량 끌어올렸다.
대웅바이오가 글리아티린의 구원투수로 내놓은 글리아타민의 기세도...
파마코로부터 동화약품, 대웅제약을 거쳐 종근당에 글리아티린의 권리가 부여됐다. 이미 동화약품과 대웅제약은 원 개발사로부터 권리를 부여받은 제품이 없는 상태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원 개발사의 품목 중 허가일자가 빠른 제품’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식약처는 판단했다.
대웅제약이 글리아티린 재고분의 유효기간이 만료돼 대웅바이오의...
구체적으로는 △2018~2022년 뉴질랜드 파마코 대상 5년 공급 계약 체결해 연간 70억원 내외 규모 케어센스 공급할 전망이며 △2017년 하반기 중국 공장 생산 허가 및 제품 판매 허가와 △2019년 연속혈당측정기 신사업 성과가 기대되며 △자회사 프리시젼바이오 매개 혈당진단사업 외 면역진단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염증 효소의 특수 안정화 제형과 마이크로비옴 치료제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노포커스와 합성의약품 기업 성운파마코피아는 성운바이오를 매개체로 상호협력해 효소-화학 생합성공정을 이용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의약원제 생산공정도 개발해 나가는 신규 프로젝트들을 발굴 협력할 계획이다.
제노포커스는 성운파마코피아의 자회사인 성운바이오의 지분 65%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운바이오는 특수인지질 기반의 화장품 원료, 혈행개선용 효소 나또키나제, 칼슘흡수 촉진을 위한 비타민 K2, 의약원료물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인수에는 영업권과 생산 설비 일체가 포함된다. 성운바이오 인수 이후, 제노포커스와...
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2000년부터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판매해왔다. 글리아티린은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대웅제약의 오랜 효자 제품 역할을 했다.
지난해 1월 이탈코파마의 원료의약품 판권과 상표 사용권이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기존에 판매했던 글리아티린 제네릭 ‘알포코’를...
보령제약은 올해 초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2001년 개발한 탁솔의 복제약(제네릭) ‘제넥솔’ 판매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했지만 올해부터 종근당에 원료의약품과 상표명 사용권한을 종근당에 넘겨줬다. 종근당이 판권을...
올해부터 이탈리아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판매 중인 인지장애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도 9월 누계 19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간판 제품으로 떠올랐다.
표면적으로는 종근당이 다국적제약사 신약 판매를 통해 외형을 확대한 것처럼 보이지만 주요 제품의 실적을 보면 자체개발 제품들도 선전을...
대웅제약은 이탈파마코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글리아티린과 동일 성분의 ‘글리아타민’을 생산, 계열사 대웅바이오에 공급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글리아타민의 영업에 가세하면서 글리아타민은 올 상반기 19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효과적으로 시장 방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리아타민은 대웅바이오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대웅제약 입장에서는 매출...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글리아티린은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대웅제약의 오랜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대웅제약의 15년 간판 제품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로 '종근당글라이티린'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새롭게 가세된 제품들의 매출이 종근당의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등은 올 상반기에만 715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올렸다. 종근당글리아티린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아가매트릭스(AgaMatrix), 파마코(Pharmaco), 아크레이(Arkray) 등 해외 굴지의 기업들이 아이센스 제품을 대신 판매하고 있다.
메디톡스와 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가 주력인 휴젤 역시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세운 바이오벤처로 국내에서 먼저 두각을 보였고 해외시장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