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재임 시절 ‘론 지글러’ 29세 기록 깨“열정적ㆍ굴하지 않는 태도 발탁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27)을 발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의 임무는 미국 국민에게 대통령의 활동을 알리는 것이다. 행정부에서 핵심적인 직책으로
1기 행정부 때 강력한 반대 집단이 펜타곤인종ㆍ정의 추구 ‘깨어있는 군인’들 배제국방부 장관에 軍 장성 대신 TV 뉴스 앵커국방ㆍ안보 전문분야에 충성파 대거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외정책을 이끌 국무부장관과 국방장관ㆍ국토안보장관ㆍ안보보좌관 등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펜타곤) 출신 군(軍) 지도부는 철저하게 배제됐
바이든 이민 정책 비판…트럼프 충성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지명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놈은 국경 안보에 매우 강력하다”며 “그는 주지사로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에 방위군을 파견한 적 있다”고 소개했다.
놈 주지사는 한때
러닝메이트 후보이자 측근...트럼프 충성파트럼프 탄핵 심리 당시 공화당서 가장 먼저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유엔 미국대표부 대사로 공화당 소속의 여성 하원의원(뉴욕) 엘리스 스터파닉을 지명했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스터파닉을
후임에 ‘트럼프 충성파’ 앤서니 데이타 낙점이틀 만에 국방부 고위인사 줄 퇴임…조직 내 동요 확산 우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경질에 이어 국방부 차관대행마저 사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발 인사 후폭풍’이 현실화하고 있다.
CNN방송은 10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관리 2명을 인용, 제임스 앤더스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직무대행이 이날 사임했다고 전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사이에서 주도권 다툼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에 트럼프 정부 초대 국무장관 등 정부 요직의 인선작업도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장 국무장관 유력 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각각 미는 ‘롬니파’와 ‘줄리아니파’로 나뉘어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