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주, 위스키에 토닉워터·탄산수 등을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열풍과 ‘블렌딩 티’ 등 다양한 차(茶)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 메뉴를 선보였다.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는 부드럽고 진한 얼그레이 슬러시에 ‘진로 토닉워터 얼그레이 홍차’를 더한 메뉴다.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홍차 맛을...
블랙보리, 토닉워터 등을 판매하는 하이트진로음료 또한 올해 신제품보다는 기존 음료의 제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업체들이 제로 음료에 힘을 쏟는 것은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실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조2247억 원이라고 밝히며...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 워터, 진저에일 등을 넣어 희석해 만든 술이다. 최 바텐더는 “스카이 섬에 도착했을 때 비바람이 쳐 따가웠던 느낌을 칵테일에 표현하려고 했다”면서 “강렬한 생강의 알싸한 느낌과 샐러리로 상쾌한 공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복수산과의 협업뿐 아니라 향후에도 탈리스커와 식당 간 협업 행사를...
이씨는 “평소 위스키 자체를 즐기는 편인데 요즘엔 토닉워터랑 섞어 하이볼도 자주 만들어 먹는다”면서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된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었다. 증류소 투어는 제임슨 앰버서더가 방문객에게 직접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위스키의...
실제로 롯데의 모든 유통점에서의 거래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토닉워터 판매량은 292%, 위스키 판매량은 364%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봐도 각각 191%, 126%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설문에서는 응답자들에게 음주성향(중복응답 가능)도 추가로 물었다. 그 결과 ‘취하려고 술을 마신다(36.6%)’는 응답보다 ‘기분이...
하이볼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 등에 탄산수‧토닉워터 등 음료를 섞기 때문에 도수가 낮은 편이다.
GS25는 증류식 소주 ‘화요’ 원액에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을 더해 알코올 도수가 6도로 낮은 편인 ‘하이요 버블리’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제품을 섞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스키 장인과 손을 잡고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GS25가 위스키 조주 장인 김창수...
두 제품 모두 최근 주류 트렌드인 '하이볼(위스키+토닉워터)'이나 '소토닉(소주+토닉워터)' 등 알코올 음료와 섞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브리지톡 제로 3종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350mL 소용량으로 출시했다. 7월 중순부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리지톡 제품 2종(신제품 3종 중 택 2)과 캠핑폴딩박스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하이요 버블리는 국산 쌀 100%로 만들어진 화요 원액 13.2%를 넣고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을 첨가했다.
편의점 CU는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내놨다. 전통주 수요가 꾸준히 느는 점을 반영했다. 안동 소주는 우리나라 3대 명주로 꼽힌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전통 안동 소주 양조법과 냉동 여과 신기술로...
또한 롯데마트는 믹솔로지 트렌드와 하이볼의 인기에 따라 지난 3월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으로 토닉워터를 선보였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올해 1월부터 테이스팅탭에서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애플’, ‘탈리스커’ 등 위스키를 잔술로 맛 볼 수 있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2000원을 추가하면 하이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MZ소비자를 중심으로...
어번 아일랜드의 릴레 칵테일 바에서는 릴레와 토닉워터를 1:2 비율로 섞어 상큼한 레몬 조각을 올린 칵테일을 제공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시그니처 칵테일 5종도 즐길 수 있다. 물을 소재로 제작한 ‘워터’, 구름을 닮은 ‘클라우드’, 남산의 녹음을 담은 ‘남산’, 노을을 형상화한 ‘선셋’,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별도 구입해 레시피에 맞게 제조하는 불편함 때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라는 게 GS25의 분석이다.
GS25는 하이볼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지정하는 한편 ‘유니크&멀티’를 상품 전개 전략으로 채택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각 상품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맛의...
또 인기 ‘우량주(酒)’와 트렌드 ‘급등주(酒)’로 와인, 위스키뿐 아니라 유자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즈슈’, ‘홍차 토닉워터’ 등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주주총회의 명칭처럼 홈술에 필요한 와인 용품 등 술과 함께 즐길 모든 것과 관련된 ‘연관주(酒)’ 상품들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및 ‘슈피겔라우’...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오늘좋은 토닉워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개발 과정에 롯데마트 보틀벙커 MD와 소믈리에가 참여, 테이스팅 테스트를 반복하며 하이볼 대표 위스키 ‘산토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레몬향과 탄산감을 찾았다.
이 외에도 단백질이 함유된 흑미와 현미로 만든 건강스낵, 통귀리와 율무를 오븐으로 구워서 만든 두부스낵, 유리잔에...
첫 번째 주자는 고량 향에 토닉워터와 파인애플 향을 더한 ‘연태토닉하이볼’이며 22일에는 스코틀랜드산 스카치위스키를 사용한 ‘리얼위스키하이볼’을 선보인다.
CU가 하이볼 출시로 재미를 보자 GS25와 세븐일레븐도 1주일 간격을 두고 앞다퉈 캔하이볼을 출시했다. 이들 두 회사는 유명 식당과 협업해 상품을 출시했다는 공통점도 보였다.
GS25의 경우 일본식...
니트 잔으로 위스키만 마시는 것보단 토닉워터 등과 함께 저렴한 위스키를 타 먹는 믹솔로지(술과 음료의 혼합)가 유행인 이유다.
이 때문에 캔 하이볼로도 경쟁이 불붙고 있다. 캔 하이볼은 위스키 원액보다 저렴한 오크칩을 활용해 위스키 하이볼 맛을 낸 RTD 제품이다. 편의점 CU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어프어프(EARP EARP)'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GS25 역시...
증류식 소주, 토닉워터 매출도 각각 200%, 80%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숙성도 하이볼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10여 종까지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숙성도 하이볼의 장점은 무엇보다 경제성과 편리함으로, RTD(ready to drink) 캔 형태의 완성형 하이볼 상품인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일반주점 대비 40~50%가량 저렴해 경제적...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일반적인 와인보다 높은 편이며 위스키에 비하면 낮은 편으로 국내에서는 얼음과 시럽, 토닉워터, 탄산수 등으로 믹싱해 마시는 하이볼의 베이스로 애용된다.
GS25 또한 본격 판매에 앞서 한 달간 진행한 파일럿 테스트에서도 전량 완판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GS25는 이를 토대로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해 버즈볼즈를 전...
릴레는 그 자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레몬과 토닉만 넣어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탄산수 혹은 토닉워터를 블렌딩해 즐길 수도 있어 릴레만의 아페리티프 모먼트를 선사한다.
‘릴레 아페리티프 프로모션’은 릴레와의 파트너쉽 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릴레 블랑’은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코코넛과 파인애플 주스를 베이스로 프리믹스된 제품(알코올 도수 13.9도)으로 얼음 또는 토닉워터만 넣어도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이 인기 요인이다.
롯데슈퍼는 대용량 상품을 확대 취급하면서 소비자 필요에 맞춰 다양한 스펙의 상품을 갖춘 매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6월에는 캠핑철을 맞아 ‘모둠 한판 소시지(825g)’, ‘캠핑용 키조개(1.5㎏)’, ‘캠핑용...
주류 판매가 늘면서 함께 마시거나 섞어 마시는 토닉워터, 탄산음료, 주스 매출도 올해 각각 54.1%, 24.8%, 13.5% 덩달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혼술,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소주, 맥주가 아닌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음주문화가 확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