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등이 각종 대회 증가로 인해 늘어난 경기 일정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에 동조한 발언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파업 가능성을 내비친 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인 로드리(스페인)는 지난 23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치며 시즌 마감 위기에 처했다.
텐하흐 감독 역시...
에릭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EFL컵 우승에 이어 FA컵 우승으로 부임 후 팀의 무관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악의 경기력과 영입 선수들의 문제, 선수단 메디컬 이슈 등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리그 8위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2023-2024시즌은 맨유에 있어 포스트 퍼거슨 시대 가장 혹평을 받은 시즌으로 남았다.
반면 지역 라이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하흐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 구단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텐하흐 감독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이어졌던 경질설을 이겨내고 2022년 4월부터 맨유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한 때 경질설이 돌았던 프리미어리그(PL)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이사회의 2023-2024시즌 심사를 통과해 잔류하게 됐다"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2년 4월 맨유와 2년 계약한 텐 하흐 감독은 시즌 막판 이어진...
맨유, 우승컵 2개 선사한 텐 하흐와 결별?…후임에 투헬 등 거론
다만 내년에도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동행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맨유 수뇌부는 감독 맨유를 FA컵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그를 경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FA컵 결승 직전 “맨유는 FA컵 결승전 결과와 상관없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모두가 더 잘해야 했다"라며 "우리는 충분하지 못했고 할 수 있는 걸 모두 해야 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못했고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실망감을 표했지만, "우리는 (부상으로) 수비진을 잃었고, 그게 문제였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4일(한국시간) “에릭 텐하흐는 맨유를 떠날 경우 뮌헨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후임 감독 후보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 알려지지 않은 깜짝 후보가 있다”라고 밝혔다. 키커의 보도에 따르면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키커는 “텐하흐는 뮌헨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펩...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호일룬이 강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경기를 펼칠 수 있는데, 그것은 맨유 스트라이커로서 필요한 기술“이라며 ”지금 보다시피, 그는 자신감이 넘친다. 더 많은 득점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11승 2무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1930년 이후 93년 만에 크리스마스 이전 13패(프리미어리그 8패, UEFA 챔피언스리그 4패, 리그컵 1패) 이상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맨유는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에서 2005년 이후 18년 만에 4위로 탈락했다. 리그는 9승 1무 8패로 8위까지...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도 BBC와 인터뷰에서 “대단한 결정력이었다. 아직 시즌 전반이지만 이미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르나초가 루니나 호날두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면 매 시즌 EPL에서 20~25골을 넣어야 한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원더골’ 주인공 가르나초는 BBC를 통해 “솔직히 나조차 믿지...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를 감독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안토니 영입을 구단에 강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EPL 클럽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쓴 총 이적료는 16억 파운드(약 2조5259억 원)로 종전 최고 총 이적료인 2017년의 14억 파운드(약 2조2102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
호날두는 또 이날 경기 도중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의 전술 지시에 불만을 나타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이날 경기 후 텐하흐 맨유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호날두가 그동안 훈련에 많이 빠져 다른 선수들과는 수준이 안 맞았다. 호날두는 더 많은 경기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호날두는 2019년 7월 서울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K리그...
맨유 감독 에릭 텐하흐는 “호날두는 최고의 프로다. 이미 커리어로 이를 증명했다”며 “호날두는 내 전술에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등 그가 팀을 떠나지 않기를 밝혀왔다.
텐하흐는 돌아온 호날두와 직접 만나 잔류를 종용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텐하흐와의 담판을 통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