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키즈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아이를 위해 물건을 구매하는 이른바 ‘텐 포켓(Ten Pocket)’족 공략에 나선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29일 약 2000㎡(600평) 규모의 키즈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총 18개의 아동·유아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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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텐포켓족’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아동 브랜드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구매력이 큰 시니어층도 모바일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60대 이상 고객의 유아동복 상품군 신장률은 매년 20% 가량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