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합류한 이종범 전 코치는 “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이 오게 됐다면서 그 기회에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어떻게 가르치고 덕아웃에서는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는지 공부하고 싶었다”며 “마침 텍사스에서 받아줘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이종범 전 코치는 아들 이정후의...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가운데 텍사스 저택이 소개됐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해 한국의 집으로 향했다. 한국에서는 아내 하원미와 딸 소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원미는 “모든 살림은 미국에 있고 이곳은 임시거처 정도다”라며 “미국에 우리의...
전체 한국인 메이저리거 계약 규모로 놓고 보면 추신수(7년 1억3000만 달러)가 텍사스와 맺은 대형계약에 이은 2위다.
이정후의 낭보가 이어진 후 ‘바람의 손자의 매제’ 혹은 ‘바람의 아들의 사위’로 불리는 고우석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50만 달러(약 59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적에 따른 옵션을 모두 채우면 고우석의 계약기간은...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종전 한국 선수 최대 규모 포스팅 계약이었다.
이정후의 단일 시즌 최다 연봉인 2200만 달러(2026·2027년)는 추신수(현 SSG)의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최고 연봉인 2100만 달러(2019·2020년)보다 100만 달러 많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포함하면 한국인 빅리거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은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한 7년 1억 3000만 달러다.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 탓에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으나 샌프란시스코 고위 관계자가 직접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정후는 2017년 황재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는...
더거는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으로 텍사스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6년 18라운드(전체 537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이듬해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출장해 경험을 쌓은 더거는 마이너리그(트리플A) 통산 75경기 339.1이닝 15승2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더거는 올해에는 7승 10패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트리플A 퍼시픽리그...
올해 첫 등판이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이 91.5마일(약 147㎞), 평균 90.1마일(약 145㎞)이었던 것보다도 낮아진 수치입니다.
게다가 류현진의 최대 강점인 ‘칼날 제구’도 예전 같지 않다는 평도 많습니다. 최근 무뎌지는 제구력에 상대 타선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2021년 마지막 10경기에서 46이닝 동안 38실점...
정용진 부회장의 “추신수가 우리 선수라면서요?” 한마디에 ‘영입 탄력’
추신수의 KBO리그행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나가던 지난 시즌 막판부터 말이 나왔다.
시즌 막바지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 커리어를 끝내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봤나’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만약 내가 거기서 뛴다면 팬들이 좋아할 거 같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추신수는 지난해 텍사스와의 7년간 1억 3000만 달러(1450억 원) 계약이 끝나 현재는 FA 신분이다. 줄곧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다가 SK 와이번스 지명 14년 만에 KBO리그 역대 최고 몸값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추신수는 25일 오후 5시 35분 대한항공 KE032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도착 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이 경기 외에도 추신수가 나서는 텍사스 레인저스 홈 개막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U+프로야구를 통해 모바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로는...
한국인 투수 FA 최대 규모 계약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001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5년 6500만 달러다.
'토론토 구단 역대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도 그의 몫이다. 현재까지 토론토 구단 역사상 최대 FA 계약을 한 선수는 외야수 베론 웰스(7년 1억2600만 달러)다. 2위는 포수 러셀 마틴(5년 8200만 달러)이다.
한편 류제국은 1983년 생으로 덕수고를 졸업한 지난 2001년 시카고 컵스(2001년∼2006년)와 160만 달러에 계약하고 미국에 진출했다.
이후 템파베이, 시애틀, 샌디에고, 클리블랜드, 텍사스에서 뛰다 2013년 해외파 특별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류제국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136경기 735⅓이닝 46승 37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오승환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텍사스 입단이 확정된다. 한편, KBO리그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2015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 동안 39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나 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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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림 신장이식, 말기...
오승환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텍사스 입단이 확정된다.
한편, KBO리그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2015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 동안 39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나 FA 자격을 얻었다.
1984년 생인 제임스 로니는 1루수 좌투좌타로 2002년 LA 다저스 입단 후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치며 11년 동안 MLB에서 활약했다. MLB 통산 1443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 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제임스 로니는 선구안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로, 1루수 수비 능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을 거쳐 메이저리그 통산 283경기에 등판해 503.1이닝, 33승 18패 평균자책점 3.47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1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선발출장해 169.0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애틀랜타...
추신수는 보라스의 도움을 받아 2013년 12월 텍사스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570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보라스는 연간 1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법조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달 중에 내부 보고를 거치고 다음 달 공청회를 열어...
키 190cm, 몸무게 10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피어밴드는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 주 출신의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0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으며 KBO에 데뷔했다. 2015시즌 30경기 동안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19경기 동안 5승...
이대호는 한국을 떠나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도 기량을 뽐내고 뒤늦게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눈물 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겨내고 빅리거가 됐다.
공교롭게도 이대호가 새로 둥지를 튼 시애틀은 추신수가 고교를 졸업하고 처음 입단한 프로팀이다.시애틀과 텍사스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맞붙는다.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ㆍ서부),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ㆍ중부),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ㆍ동부)는 아메리칸리그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소속 지구는 모두 다르다. 류현진(29ㆍLA 다저스ㆍ서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ㆍ중부)는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오승환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