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이 같은 시장 성장 트렌드에 발맞춰 2022년 ‘테이크핏 맥스’를 론칭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다. 차별화된 맛은 물론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으로 2030 세대를 타겟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면서 2년 만에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장 후발주자로...
남양유업의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도 올해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마켓링크 판매액 합계 기준)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2022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2100만 개다.
남양유업 또한 후발주자인 만큼 초코맛, 바나나맛에 호박고구마맛 등 차별화한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올해에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운동 전부터...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마켓링크 기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21g 고함량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1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테이크핏 맥스’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참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3월 ‘잭앤펄스’를 론칭하고 첫 번째 신제품으로 단백질 음료 ‘프로틴드롭’을 출시하며 단백질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같은달 웅진식품도 건기식 브랜드 ‘솔브앤고’를 론칭하고 단백질 음료 2종을 내놨다.
◇매일유업 vs 일동후디스, 경쟁이 유행시킨...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테이크핏 맥스’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참전했다. 인기는 폭발적이다. 출시 5개월 만인 지난해 말 기준 판매량 300만 봉을 달성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양보충목적의 ‘테이크핏 케어’ 제품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