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참여업체 일부 ‘입찰담합’ 비리수공 “입찰무효사유 있어…연대반환” 청구설계보상비 지급 관련 약정 성립 여부 쟁점1심 ‘인정’→2심 ‘부정’→대법원, 파기‧환송
4대강 사업에 참가한 건설사들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지급한 설계보상비를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수자원공사가 4대강 건설사들을 상대로
현대건설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내며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업계 최고의 기술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 503억 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턴키 방식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 참여사가 제시한 설계를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LH는 이번 공사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의약품청 판매 승인 권고 획득
△한전KPS, 한국서부발전과 426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롯데지주, 롯데캐피탈 주식 853만6058주 처분
△신성이엔지, 태양전지 모듈 관련 특허권 취득
△HDC 현대산업개발, 986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화, 금춘수ㆍ옥경석ㆍ이민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KEC, 11
2027년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16일 자로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연장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첫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로컬 콘텐츠(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생산 거점에서 에지나 FPSO의 모듈 제작 및 탑재를 마치고 이를 출항 시킨 후 4개월만에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HV(High Voltage)급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전력 회사인 오스그리드(Ausgrid)가 발주한 약 4000만 달러(약 456억 원) 규모의 132kV급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드니 지역의 노후한 지중선을 신규 선로로 교체하는 공사다. 높은 기
코스닥 상장기업 이엠코리아는 (주)엠티아이와 체결했던 인도해군 Shiplift and Transfer System 장비제작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인 (주)엠티아이의 원청 계약업체인 인도 NECL이 인도해군으로 계약한 턴키 공사중(주)엠티아이의 Shiplift and Transfer System 장비의 공급
LS전선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 달러(약 58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
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한꺼번에 맡아서 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에 있어 시공사-설계사, 발주청-낙찰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불공정 관행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턴키 공사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턴키 공사는 특성상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사업인 4대강 사업이 무려 네 번째 감사를 받게 됐다. 한 가지 사안을 놓고 4차례 감사를 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세 차례의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 점차 감사 강도가 높아졌고 문제점이 쏟아졌다는 평가다.
우선 첫 번째 감사 결과는 2011년 1월 '4대강 살리기 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오전 LH 오리사옥에서 페어플레이(Fair Pla)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단일 공사로는 올해 최대 규모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의 입찰업체 간에 선의의 경쟁,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결의를 위한 것이다. SK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비자금 조성에 관한 부분은 별지 10장에 걸쳐 금액이 기재됐는데, 사용처는 단 두세줄 뿐이다."
3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건설 전·현직 임원들이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입증책임을 부당하게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용처를 입증하지 못하면 횡령 혐의를 인정할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환경시설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30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 원) 보다 32건이 늘었고, 금액도 1600억 원이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힘을 보태기 위해 74%인 93건, 7335억 원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DPSI(Doosan Power Systems India)가 석탄화력발전소 2곳의 EPC(설계·조달·시공) 패키지 턴키 공사와 관련한 수주통보서(NOA)를 접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오브라 씨(Obra "C") 발전소의 예상 계약액은 약 1조3700억 원, 자와하르푸르(Jawaharpur) 발전소는 약 1조3900억 원 규모
하도급 공사 수주 대가로 수십억 원대의 뒷돈을 챙긴 포스코건설 전·현직 간부들이 실형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건설 전 토목환경사업본부장 김모(64) 씨와 도로영업 당당 상무 조모(59) 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
경기도의 공공공사 턴키비중이 서울시에 비해 11.5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정동영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로 부터 제출받는 100억 원 이상 공사 발주현황을 집계한 결과 서울시는 2013년 이후 턴키발주가 1건에 불과하고 낙찰률도 75%로 낮은 반면, 경기도는 매년 공사비 기준 절반가량을 턴키로 발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에
설계와 시공을 모두 담당하는 턴키 시장에 4년 만에 재진입한 쌍용건설이 연이어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25일 ‘포항신항 스웰 개서대책 시설공사’를 813억 원에 턴키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턴키시장에 재진입한 이후 1327억 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상수도 제고사업’(관갱생 공사)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턴키는 설계비
최근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3조 원 규모의 원유생산 플랜트 제작에 나서며 위기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텡기즈 유전에 대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셰브론, 엑슨모빌 등 다국적 석유회사들은 최근 이 유전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도 약 27억 달러에 수주한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