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은 기업의 재무공시정보를 동일한 택소노미 분류체계를 통해 표준화하는 제도로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됐다.
올해 주석 재무공시로 XBRL이 확장 도입되면서 일부기업들은 금감원이 제공한 편집기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반기보고서상 오류는 단순히 해당 기업에서 기재를 잘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동발전은 올해 4월 2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30일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한국형 녹색채권을 총 1500억 원 발행하는 등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ESG채권 발행에 힘쓰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당사에서 발행하는 SLB의...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복합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한 소개와 기보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융자형 연구개발(R&D) 추진 계획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플랫폼 구축 방안 △택소노미 평가보증 운영 방안 등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또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보건, 품질관리 등 중대 이슈별 기회와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도출해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네 가지 항목에 나눠 공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한 EU 택소노미(적격 기준) 기반 지속가능제품 매출은 올해도 증가했다. 2023년 별도 기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은...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녹색금융 지원 대상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안에 ‘전환 부문’이 있긴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에너지 전환인 LNG 정도만 명시돼 있다”며 “앞서 말한 5대 고탄소 업종의 저탄소화를 지원할 근거는 전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꺼내든 대안은 ‘전환금융’이다. 전환 금융(Transition Finance)은...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 부문에서는 그룹의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를 반영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구축한 K-택소노미 기반의 ESG 금융 심사시스템과 적도원칙 이행 및 다양한 ESG 금융상품 취급을 통해 하나금융이 환경 및 사회적 요구사항을 금융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기후리스크가 산업계와 금융업계에 미치는...
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유럽연합(EU)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와 연계한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정리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하고, 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 등을 설명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철강 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 지원(중소기업 4%p, 중견기업 2%p) △기보가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이내에서 추가 감면함으로써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19개...
기보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평가모형 ·해외 기술평가모형 개발 사례 ·탄소가치평가모형 및 K-택소노미 등을 주요 주제로, EIB는 ·녹색금융 지원시스템 및 기후은행 로드맵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택소노미 관련 중소기업 지원 방안 ·EIC(유럽혁신위원회)의 평가모형 등을 주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양 기관은 발표 세션 이후 별도 실무자 회의를 통해...
공시를 위한 금융 배출량(금융기관이 탄소 배출기업에 투자·대출 등을 할 때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금융기관의 적절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방안과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금융상품 마련 방안도 논의된다.
그는 EU 택소노미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식별하고, EU 택소노미 규정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지 적합성 판별 절차를 거쳐 친환경 경제활동의 재무 성과지표(KPI)를 산출하는 모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EU 택소노미 규정에 따른 정보 공시 고려 사항을 소개하며 "기업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겠지만, EU 친환경 분류체계를 적극적으로...
또한 기업 실무진이 어렵게 느끼는 EU 택소노미(Taxonomy)를 활용한 재무정보 산출법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하는 PwC네덜란드의 ESG 전문가들은 EU CSRD와 ESRS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한국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첫번째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권미엽 삼일PwC 파트너가 ‘KSSB 및 글로벌 ESG 공시...
G-ABS는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유동화 상품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을 지원한다. 기보는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이내에서 추가 감면해 대상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녹색경제 활동기업의...
이외에도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반 녹색채권 지원 금리를 높이고, 기업당 지원 한도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리는 등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의 이자 비용 지원도 지난해 기준 58억 원에서 2026년 50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후테크 보유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민·관 합동으로...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그동안 탈원전 정책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시장은 그린 택소노미에 이어 탄소중립산업법(NZIA)까지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팀코리아...
기술보증기금은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제조기업인 햅스를 ‘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1호 기업으로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을 통해 녹색여신 인정비율을 산출해 은행에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고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 햅스는...
특별법 제정으로 유럽 각국에 수출을 위한 EU 택소노미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인정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이는 한국형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의 기술력 확보를 통한 수출요건 충족으로 이어진다.
현재 세계의 원전 주요국은 처분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핀란드는 2025년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폐장은 운영할 예정이고 스웨덴은 2022년 건설 허가를...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영성과와 2024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평가 방안 △기술창업기업과 R&D 기업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호...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회사채를 기초로 올해 약 400억 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 6월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