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수는 5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과 3분의 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롯데는 초반부터 무너지며 kt에 2-12로 대패했다.
지난달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프로 첫 승을 기록한 정현수는 5강 싸움의 분수령에서 패전의 쓴맛을...
후라도는 8월에 평균자책점 2.38(3위), 투구 이닝 34이닝(1위), 탈삼진 33개(4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00(4위)을 기록해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후라도는 "매 등판마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목표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움 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그는 2이닝 동안 33구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12회 초 정훈의 결승타로 롯데가 4-3으로 승리하며 나균안은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나균안은 6월 26일 성적 부진과 자기 관리 실패에 따른 질책성 2군행 지시를 받았다. 시즌 전부터 개인적인 일로 구설에 올랐던 나균안은 6월 25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⅔이닝 7피안타...
평균자책점은 5.04로 다소 높지만 탈삼진에서 커리어하이(143개)를 기록 중이고, 이닝 소화력도 많이 좋아져 이번 시즌 kt의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섰다. LG를 상대로 올 시즌 1경기에 나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를 따낸 엄상백은 다시 LG를 잡고 커리어하이인 12승을 바라본다. LG는 디트릭 엔스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8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하트는 10승 2패 143탈삼진 평균자책점 2.34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 다승 공동 5위에 올라 지난해 투수 3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에릭 페디의 대체자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던 하트는 이후 3주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고열, 탈수...
키움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던 하트는 이후 3주 동안 프로야구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고열, 탈수 증상을 동반한 심한 감기몸살이 지속하면서 전력투구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NC로서는 다시 합류한 하트가 천군만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위해 하트를 넘어야 하는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로 맞수를 놓는다.
21일 치열한...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리그 통산 탈삼진 1위로 우뚝 섰다.
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초 윤동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프로 통산 2049개째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2046탈삼진으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종전 1위 기록 2048탈삼진에 단 2개만을 남겨뒀던...
18일에는 에이스 류현진의 6과 3분의 1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7-1로 승리를 거두며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한화와 중위권 도약을 노린 롯데도 어느새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19일까지 롯데는 110경기에서 50승 3무 57패로 8위에 올랐다. 한화와는 경기차는 없지만, 최소경기를 치른 탓에 8위로 밀렸다. 다만 이는 롯데엔 반전의 기회다. 현재...
류현진은 이날 6⅓이닝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 시즌 7승도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모든 구종의 제구가 잘 이뤄진 것 같다"라며 "타선이 점수를 많이 뽑으면서 쉴 시간도 충분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승리 투수 소감을 밝혔다.
폭염 경기에...
정우주는 타자로 청룡기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올렸고, 투수로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21개라는 성적을 거뒀다.
정우주는 1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 등장했다. 전주고와 시즌 12번째 경기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 선발투수였다. 당시 정용검 캐스터는 정우주를 향해 "모의 지명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힌 선수...
신재영은 시즌 2에서 ‘맵도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탈삼진 87개를 기록, 현역시절 신인상을 받았던 시즌 못지않게 강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활약을 인정받아 그는 ‘2023 최강야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정근우는 “신재영은 누가 뭐래도 김성근 감독님의 원픽이었다. 마운드에서 승부를 보려는 모습 멋있고, ‘최강야구’ 선배들이 농담도 하고...
6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윤하는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프로야구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여기에 8월 7일 SSG 랜더스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 역투를 보였다. 다만 선발 등판에서 매번 난조를 보인다.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개인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눈앞에 뒀다.
양현종은 13일 현재 개인통산 2042개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면서 송진우(2048개)에 이어 프로야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7개의 삼진만 잡는다면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양현종은 6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150㎞/h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로 첫 등판에서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켈리의 교체 사유 중 하나가 KIA전 열세였던 만큼,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호랑이 사냥꾼의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
두산의 타자 제러드 영도 연일 맹타를...
특히 지난달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6탈삼진으로 올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KIA는 10경기 동안 기록한 3승 중 2승을 양현종이 등판한 경기에서 기록했다. 아직 에릭 라우어가 데뷔 등판이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양현종은 KIA의 1선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다.
김도영의 30-30 달성 여부도 이번 시리즈에서 지켜볼 만한 포인트다....
부상으로 지난해 중반 떠나기 전까지 통산 성적 130경기 56승 36패 77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2.85, 592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해 6월 6일 고척 LG 트윈스전이다. 8일 등판한다면, 429일 만에 KBO 리그 출장이다.
NC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7월간 10승 8패로 무난한 한 달을 보낸 NC는 8월 들어 1승 4패로 부진하다. 에이스...
선발투수 조너선 캐넌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오클랜드 타선을 묶어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화이트삭스는 지난달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 이후 27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화이트삭스는 당시 더블헤더 2차전 패배를 시작으로 21경기를 내리 지면서 MLB 아메리칸리그(AL)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에서...
척추 피로골절로 정규레이스에서 이탈한 윤영철의 대체자인 김도현은 지난달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호투로 KIA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으나 지난달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과 3분의 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고 가장 최근 등판인 두산...
한편, 하트는 7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0.55), 탈삼진(39개) 1위에 오르는 등 하트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무난하게 수상했다.
7월 월간 '쉘힐릭스 플레이어' 시상식은 소속 구단 홈구장에서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