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MLB에서 40-40을 달성한 선수는 단 5명뿐"이라면서 "오타니는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09(424타수 131안타), 33홈런, 79타점, 85득점, 3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27이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 속에 10-0 대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7안타를 때린 나성범과 3안타를 올리며 타율 6할을 기록 중인 황영묵 등 양 팀의 타선 대결이 주목된다.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거둘까. SSG와 삼성은 이날 각각 김광현과 코너 시볼드를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11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5.12 7승 7패를 기록...
김도영은 KBO 최초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순차대로 타격) 기록하는 등 7월 한 달간 타율 0.407 7홈런 21타점 장타율 0.815를 기록했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무려 홈런 11개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고, 안치홍은 월간 타율 0.437이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하트는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크루스는 올 시즌 MLB에서 타율 0.245, 18홈런, 51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로, 피츠버그는 '현재 전력'을 얻는 대신 유망주를 포기했다.
CBS스포츠는 "심준석은 현재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다"며 "심준석은 좋은 체격 조건을 가졌지만, 체력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 3이닝 8삼진…숙제로 남은 '제구...
이때 3루 주자 김하성이 홈을 밟아 샌디에이고는 6-5로 이겼다.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 다저스와 승차를 5.5경기로 줄였다.
올해는 손목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나 조만간 복귀할 수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그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키스톤 콤비를 이뤄 3경기에서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216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인 삼성은 이 기간 마운드도 흔들렸다. 특히 팀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6.97)를 찍는 등 허리가 무너졌다.
3위 자리 사수에 나서는 삼성은 이번 주 LG 트윈스와 SSG와의 일전을 치른다. 2위인 LG와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SSG(4승 7패)를 맞닥뜨린 삼성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지난주 두산 베어스가 3연패를...
이대호는 롯데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사직 구장에서만 통산 916경기에 나서 타율 0.316, 3219타수 1017안타 170홈런 652타점을 기록했다.
이제는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닌 몬스터즈의 4번 타자로 나섰지만, 롯데 팬들의 그를 향한 사랑은 아낌이 없었다.
이때 카메라는 이대호의 풋가드를 조명했다. 풋가드에는 "그리웠습니다. 롯데 팬분들, 그리고 사직...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32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3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무사 2루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지만, 3루 도루까지 시도한 김하성은 끝내 태그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5회 초 무사 1, 3루 득점권...
한화 키 플레이어로 꼽히는 김태연은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뽐냈고, LG 오스틴 딘은 11안타 3홈런을 올리며 5할대 타율을 올렸다.
최근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는 애런 윌커슨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NC 다이노스는 최성영을 투입해 낙동강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눈여겨볼 타자로...
타율은 적지만 타자들이 연신 홈런을 뽑아냈고, 필승조인 임창민-김재윤-오승환이 뒷문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여기에 의문부호였던 외인 원투펀치 코너 시볼드와 데니 레예스가 제 몫을 해주며 4월 23일 공동 3위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5위 아래로는 밀려나지 않고 있다.
이 기세에 힘입어 지난달 29일에는 2위까지 치고 올랐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더 높은 곳을...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거둔 SSG는 리그 타율 1위 에레디아(0.362), 홈런 2위 최정(24개) 등 중심타선이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외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5이닝을 막아주곤 있지만, 팀 간판 에이스 김광현이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kt는 SSG에 4승 5패로 약간 밀리고 있다. 상승세인 kt는 지난주 선발진들의...
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54(364타수 129안타) 25홈런 29도루 7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라모스는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305, 10홈런, 48타점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기복이 있었지만 7월부터 좋은 흐름을 탄 상황이라 굳이 교체할 이유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도 두산이 라모스를 방출한 이유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불성실한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해친다는 의견이 종종 들려왔다. 지난달엔 이승엽 두산...
신인왕 문동주는 평균자책점 6.32 피안타율 0.351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위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는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가 출격한다. 다음 날 에이스 류현진이 출격하는 만큼 첫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한다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바리아는 데뷔전 포함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69(16이닝 3자책점)로 잘 던졌으나, 이후...
팀의 2-1 승리에 이바지하는 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5로 소폭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투수로 KBO리그에서 만났던 라이블리와 마주했다. 라이블리는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통산 36경기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남겼다.
김하성은 KBO 시절 라이블리를 상대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타박상 진단을 받은 구자욱의 종아리에는 현재 피가 고여 있어, 2주가량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삼성의 주장인 구자욱을 대신해 내야수 류지혁이 임시 주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전까지 구자욱은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305, 20홈런 71타점을 작성했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 대신 외야수 김재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26 10안타 3홈런을 때린 송성문과 후라도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날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1점을 내준 롯데 자이언츠가 체면치레에 성공할까. 롯데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5승 2패를 올린 찰리 반즈를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삼성은 6승 3패 투수 이승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76과 1/3이닝을 소화하며 최근 두산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좌투좌타인 예진원은 2018년 키움에 입단해 프로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 33안타 2홈런 13타점의 성적을 냈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그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2021년 7월 제대, 군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는 1군 22경기에 나와 타율 0.211 4안타를 기록했다.
일본 아키히토 천황의 재위 기간이었던 이른바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타자 3관왕(타율·타점·홈런)인 마츠나카 노부히코, 열도의 '마이크 트라웃' 이토이 요시오, 우타자로 단일시즌 최고타율(0.378)을 기록한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 강타자들을 배치하며 일본판 '최강야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수진은 더욱 무시무시한데요. 사와무라상을 받고 우에하라 코지...